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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choonzalast month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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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zenzen25


춘자입니다.

스팀잇 춘자 오피셜 계정을 개설하면서 춘자의 투자자 마법사 멀린님(@mmerlin)이 10000 스파를 지원해주셔서 처음으로 @upvu에 임대도 해보았습니다. 왕보팅이 꽝 찍히는군요. 1일 1포라니 2018년에 스팀잇할 때조차 엄두도 못내던 일이지만, 열심해 해보려고 합니다. 못 하면 벌금 있...

춘자 오피셜 계정이니만큼 시끄럽게 떠들어보려고 합니다. 춘자에서 출간하는 책은 물론이고 함께하는 작가님들, 팀 춘자의 멤버들, 친구들, 조력자들, 파트너들, 출간 외에 춘자에서 진행하는 프로젝트, 팀 춘자가 찾아낸 멋진 공간, 맛있는 와인, 둘이서 한 병을 마시면 모자라고 두 병을 마시면 만취하는 이유 등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홍보니 마케팅이니 잘 모르고 잠자코 조용히 일을 하는 타입이라 그동안 도대체 뭘 하고 다니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 이곳에 자세히 들려드리지 못했지요.

4월부로 정식으로 팀 춘자의 멤버가 된 젠젠(@zenzen25)님과 함께 이 계정에 업로드할 콘텐츠를 기획할 예정입니다. 사실 둘이 회의하면서는 좀 흥분한 나머지 '팀 춘자의 하루'를 드라마로 구상해서 목소리 연기를 해보자... 라는 이야기까지 했는데요. 젠젠님이 크루즈 콘텐츠로 유튜브에서 떡상(?) 중이기도 하고(대학 때 연기함), 무엇보다 믿는 구석으로는 고막 녹이는 소수점님(@sanscrist) 목소리(연기 굉장함)도 있으니 이건 좀 욕심을 내보고 싶습니다. 진심입니다. 유튜브 개설하면 알려드릴게요.

오늘은 두 번째 포스팅이니 근황 토크를 좀 해보겠습니다.

요즘 팀 춘자는 스팀시티 위즈덤러너와 매거진춘자 구독자, 그리고 곧 출간될 도서출판 춘자의 신간 마법사 멀린의 <개새끼소년> 프로모션 프로젝트(이건 곧 공지할 예정입니다) 참여자에게 제공할 선물꾸러미(?)를 만드는 중입니다. <개새끼소년> 출간 시기에 맞추어 제작을 완료하기 위해 달리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그런 걸 일컬어 웰컴키트라고들 하던데 사실 '웰컴'이라는 말에는 담고 싶은 마음이 모두 담기지 않아서 명칭을 선물꾸러미로 바꾸기로 방금 결정했습니다. 업체에 문의하거나 의뢰할 때 '안녕하세요, 도서출판 춘자 선물꾸러미에 들어갈 구성품 A의 제작을 요청합니다'라고 하기는 좀 그러니까 대외적으로는 웰컴키트라는 말을 써야겠지만요.

받아본 사람들이 두근두근 하는 마음으로 열어보고 "와! 춘자가 멋진 선물을 보냈네! 모락모락 사랑이 느껴진다!"라는 감탄사가 튀어나올 수 있게 만들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하루종일 글자와 씨름을 하는데 모처럼 '예쁜 모양'에 집중하니까 이 작업이 굉장히 즐겁고 재밌습니다. 젠젠님과의 두 번째 미팅에는 이례적으로 술이 없었습니다.

검색과의 인내심 대결, 가성비와의 눈치게임, 변수들과의 정면 승부, 일정 조율이라는 마지막 난코스까지 여간내기가 아니긴 합니다. 게다가 어마어마한 규모의 가내수공업이 기다리고 있지요. 춘자는 아직 사무실이 없는데 이 작업을 위해 사무실 단기 임대라도 해야 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 어떤 가내수공업인지는 앞으로 포스팅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춘자의 첫 번째 책인 <배낭영성>의 작가 피터님(@peterchung)은 요즘 '향기'에 푹 빠져있습니다. 피터님이 직접 블렌딩한 아로마테라피 오일을 선물꾸러미에 넣기로 했는데요. 그 제작 과정도 재미나게 제작하여 전할게요!

얼마 전 커피 드립백을 제작하려고 원두 공급처를 주변에서 물색하던 과정에서는 아주 즐거운 일이 있었습니다. 매일 커피를 마시고 아주 좋아하지만, 커피에 대해 잘 알지는 못해서 막막했던 차에 멋진 파트너이자 조력자를 만났기 때문이죠. 이 이야기는 다음 시간에 풀기 위해 아껴두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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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춘자의 하루라니... 너무 기대됩니당!! 그외 여러가지 소식이 잔뜩 있군요 🥰👍

고물 작가님과의 쿵짝쿵짝 이야기도 이곳에 전할 수 있도록 부지런히 뉴스를 만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