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행 계좌 개설하기 (feat. 체이스)steemCreated with Sketch.

-제가 여기에 올리는 것들의 99%는 제 티스토리랑 같이 올리는 글입니다.

그렇기에 최대한 겹치지 않기 위해 말투랑 다르게 하는데 간혹 어색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미국에 온지 8일차 되었습니다.

그 동안 시차 적응 뿐만 아니라 이제 살기 위해서 몇가지 일을 처리 했는데 그간 했던 것들이 코로나 테스트, 학교 방문 그리고 은행 계좌 개설입니다.

물론 한국 카드를 사용할 수 있으나, 한국 카드를 사용하면 수수료가 만만치 않기 때문에 그리고 환율 또한 어떻게 변동이 될지 몰라 현지 은행 계좌를 개설하는게 아무래도 낫습니다.

한국은 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땅덩어리가 좁아 은행이 어딜가나 자기사 사용하는 은행이 있으나

미국은 미국 전역에 퍼져있는 은행과 그 지역에만 사용하는 은행이 있습니다.

지역 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해도 좋으나 만약 나중에 이사를 할 경우에는 해당 지역에 그 은행이 없을 수 있어 다시 만들어야 하는 상황이 오기 떄문에 이왕 만드는 거 미국 전역에 퍼져있는 은행에서 만드는게 좋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체이스에서 계좌 개설을 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미국 왔을 때 (2008년) 만들었던 계좌도 체이스 였기 때문에 그 기억에 다른 은행 생각 안하고 체이스를 선택했던 것이 제일 큰것 같습니다.

은행 내부에 들어가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앞에 Chase라고 적혀있는 부분은 간단한 업무를 하는 공간이고 칸막이 쳐져 있는 곳은 상대적으로 시간이 더 걸리는 업무를 보는 공간입니다. 물론 칸막이 있는 곳에서 예금 입금 인출을 할 수 있으나 그런 업무들은 주로 앞에서 (또는 ATM을 통해서)하는 편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계좌 개설이 목적이기 때문에 칸막이 안으로 들어가겠지요.

일단 은행에 들어가면 계좌 개설이 목적이기 때문에 의자에 앉아 있으면 직원이 와서

환영한다면서 어떻게 왔냐고 물어봅니다. 전 당연히 계좌개설이 목적이라고 말했고 지금 직원이 다른 고객 상담중이기 때문에 해당 업무가 끝나면 저를 담당해준다고 합니다. 그래서 차분히 기다렸습니다.

은행 오픈시간에 맞춰 가서 고객이 없을 줄 알았는 이미 있더군요.

그래도 한 10분정도 기다리니까 직원이 와서 담당하기 시작합니다.

미국은행은 고객이 은행에다 돈을 맡겼으니 은행은 고객에게 월 사용료(은행마다 다르지만 체이스는 12불)를 내라고 합니다.

물론 학생일경우 이 금액이 면제 되지만 학생 계좌도 나이 제한이 있습니다.
만 17세부터 만 24세까지만 해당이 되는데 전 이 나이가 지났으므로 일반 체킹 계좌를 만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월 사용료를 아예 면제 받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조건만 만족하면 월 사용료를 면제 받을 수 있습니다.

  1. 매일 잔액이 1500불 이상일 경우
  2. 다이렉트 디파짓이 500불 이상 있을 경우

이 두가지 경우에 면제 받을 수 있으나 이제막 온 유학생들은 2번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다이렉트 디파짓은 쉽게 말해 월급입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기 때문에 유학생들은 거의 해당되지 않기 떄문입니다. 물론 유학오고 학교에서 합법적으로 일하면 거기에 해당 될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계좌 개설하려고 필요한 서류를 줬습니다.

제가 준 서류는 두가지밖에 없었습니다.

  1. 여권(비자)
  2. I-20

이렇게 2개입니다.

물론 은행마다 다르겠지만 이 외에도 주소 증명할 수 있는 서류 (청구지등), 국제운전면허증, 등을 가져가시면 만에 하나 상황에 대비하여 좋겠습니다.

2008년에는 계좌 개설할때 종이에다가 서명을 여러번 했는데 시간이 지나 지금은 컴퓨터로 서명을 다 하더군요. 되게 간단했습니다.

그리고 체크카드 디자인을 고르는데 저는 겨울왕국을 골랐습니다. 한국이야 디자인이 정해져 있지만 미국은 여러가지 디자인이 옵션으로 있어서 그 중 맘에 드는걸로 고르면 됩니다. 제가 고른 디자인은 바로 위에 나온 디자인입니다. 겨울왕국. 렛잇고!

그리고 체크카드를 받기를 기다리면 됩니다. 한국은 그 자리에서 바로 발급해주지만 미국은 우편으로 체크카드를 보내기 때문에 일주일정도 기다리면 체크카드가 우편함에 도착해있습니다.

이제 운전면허증 교환이 남아 있네요. 이건 다음 달에나 가능할것 같으니 그때 해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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