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 먹다.

안녕하세요. @mcgome입니다.
둘째 돌사진 촬영 때문에 이주전부터 군것질을 줄이고 과식을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그렇다고 적게 먹은 건 아니지만 평소에 비해 식탐을 최대한 억제했다고 생각한다.
드디어 오늘 몽실이 돌사진 촬영하고 고대하던 점심식사를 먹었다.
어제 갑자기 써니가 육회를 이야기해서 촬영을 마치고 먹기로 했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집 근처 마트에 비싸지만 고기가 좋은 정육점이 있다.
그래서 써니가 육회가 떠올렸을 것이다.
내가 차에서 잠든 몽실이를 데리고 먼저 들어가고 써니가 몽이와 함께 점심에 필요한 식자재를 사왔다.
물론 첫째 간식도 빠지지 않았다.
내가 애들을 보고 있는 사이 써니가 간장과 고추장 베이스로 두가지 육회를 준비했다.
모양이 그럴듯 하다. 비쥬얼은 만점이다.
1E42992F-2DEB-43C3-BD50-BD8BD7DBF7D9.jpeg
간장베이스 육회부터 먹어 본다.
매실이 들어간 달달한 맛이 일품이다.
미리 준비한 배와 무순과 같이 먹어도 보고 김에 써서 먹기도 했다.
모든 조합이 다 맛있다.
육회를 반정도 먹고 계란 노른자를 터트려 잘 섞어서 먹었다.
고기가 질이 좋아서 인지 그냥 먹을 때보다 맛이 없다.
와사비를 조금 넣어 먹어니 맛이 산다.
그래도 육회만 먹을 때가 제일 맛있다.
고추장베이스 육회는 처음부터 노른자를 넣지 않고 먹었다.
육회만 먹어보고 간장베이스 육회처럼 미리준비한 배, 무순, 김과 같이 먹었다.
고기가 신선하지 않았다면 고추장베이스 육회가 더 맛있었겠지만 고기가 신선해서 고추장맛이 고기맛을 감추는 느낌이 강하다.
다음엔 육회는 간장베이스로만 만들어 먹기로 하고 나머지는 같이 사온 나물과 간단하게 육회비빔밥을 만들어 먹었다.
어제 먹다 남은 상추를 채썰고, 콩나물무침과 버섯무침을 그릇에 밥과 함께 담고 남은 육회를 넣어 비비면 육회비빔밥이 완성된다. 참 쉽죠!
DEDDFBD8-83EB-4475-8F3D-547EE40C2548.jpeg
우리는 한근이 좀 안되게 사온 고기를 이주동안의 노력의 대가로 아무 생각없이 다 먹어 치웠다.
~꿈꾸는 소년~

Sort:  

[US$38.00](▼16%)xiaomi 샤오미 선풍기/ 17pin무선선풍기/한국 6개월 무상AS/한국형 어탭터

WWW.QOO1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