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가장 긴 탑정호 출렁다리

충남 논산 탑정 저수지에 국내에서 가장 긴 6백 미터 길이의 탑정호 출렁다리 건설에 158억원이 투입돼 2018년 9월 착공, 지난해 말 완공했지만 코로나 사태로 개통이 미뤄지고 있다고 합니다.

논산시는 7월 이후 공식 개통한다는 계획이지만, 국내 최장 출렁다리가 들어섰다는 소문에 이곳을 찾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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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 이론경제신문>

논산시에 따르면 탑정호 출렁다리는 몸무게가 75㎏인 성인 5000여명이 동시에 올라서도 끄떡없고, 초속 40m가 넘는 강풍, 진도 6.3 이상 지진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합니다.

동양 최장 출렁다리, 호수 위를 걷는 듯한 아찔한 쾌감

대둔산 자락에서 흘러내린 물줄기를 담은 드넓은 호수 한가운데를 출렁다리가 가로지르고 있었다.

논산시 가야곡면과 부적면을 연결하는 다리로 총 길이가 600m에 달한다. 국내는 물론 동양에서 가장 긴 출렁다리다.

◇동양 최장 600m짜리 출렁다리

높이 50m 주탑 2개에 이어진 케이블이 다리를 지탱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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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폭은 2.2m. 바닥은 나무 덱과 S자 모양의 철망이 길게 이어져 있었다.

다리 상판에서 수면까지는 13~15m. 공포감이 극대화되는 높이다.

바닥 철망 사이로 일렁이는 호수 물살이 생생하게 보였다.

다리 주탑 아래를 지날 무렵 초속 10m의 강한 바람이 불었다. 순간 다리가 출렁거렸다.

◇음악 분수 쇼 등 화려한 야경

탑정호 출렁다리의 밤은 더 화려하다. 다리 전체를 대형 스크린 삼아 미디어 파사드 장관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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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에 매달아 놓은 LED 등 2만5000개가 갖가지 색으로 변한다. 논산시는 30여 개 영상을 마련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음악과 어우러져 물줄기가 춤추는 음악 분수대도 있다. 최대 120m까지 치솟는 장쾌한 물줄기 향연이 펼쳐진다.

◇논산서 즐기는 오감 만족

논산시는 탑정호 출렁다리가 개통되면 충남 내륙의 관광 지도를 확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탑정호를 중심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돈암서원, 강경의 여러 근대 건축물, 연무읍 선샤인 랜드 등을 연계해 관광객을 끌어모을 계획이다.

충남 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는 탑정호 출렁다리가 완공되기 전까지 ‘국내 최장’ 타이틀을 보유했던 명소다.

다리 길이가 402m에 달한다. 2019년 4월 개통 이후 최근까지 누적 방문객이 460여만 명에 달한다. 예당호는 서울 여의도 면적(2.9㎢)의 3.7배에 달하는 국내 최대 저수지다.

출처 : 동양 최장 출렁다리<조선일보>

논산하면 생각나는 것이 백제 계백장군의 드넓은 벌판 황산벌 전투가 떠오르곤 합니다.

그 주변 탑정호에 국내 최장 출렁 다리가 건설되었다고 하니 대단하네요...

다리를 개통을 하면 탁 트인 호수를 바라보며 산책하고 호수 위 출렁다리를 걸어보고 싶네요.

드넓은 풍광이 기대가 됩니다...

202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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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미개통이라는 말씀이죠? 개통되면 한 번 가봐야겠네요.

네, 아직은 미개통이라고 하네요..
좋은 주말 되세요.

start success go! go! go!

Lovely blue sky with lots of cotton clouds!
Very nice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