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뭔가 심호한 Impermanent loss(2) 그리고 음모론

in SCT.암호화폐.Crypto3 months ago (edited)

Impermanent loss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아래 글에서 했었는데요.

[암호화폐] 뭔가 심호한 Impermanent loss

%로 설명하니 뭔가 조금 와닿지가 않아서 exel로 다시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총 투자금        :  1,000      
 Token A 시초가  :  500        
 초기 수량        : token A : 1개     usdt : 500개 

유동성 공급을 하지 않은 경우의 가치와 유동성 공급을 한 경우이 가치 값을 정리했습니다.
직관적으로 두 경우를 비교하기 위하여 가치를 1000에서 시작했습니다. % 고려할 필요없이 총가치가 보유 가치라고 보시면 됩니다.

눈여겨 볼 부분은 -50% 내렸을때 유동성 공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25% 손실을, 유동성 공급한 경우에는 -29% 손실이 납니다. 그 만큼의 차이가 -5.72%이고 이것이 Impermanent loss 값입니다.
즉 유동성 공급을 하면 아닌 경우에 비하여 더 손실이 생깁니다. 같은 방식으로 손실이 커질 수록 유동성 공급을 하면 손실이 더 커집니다. 이런 이유는 유동성 공급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usdt 가치가 그대로 보존되고, 유동성 공급의 경우에는 usdt 가치마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면에 상승을 하는 경우를 봅시다. 100% 올랐습니다. 아우!! 유동성 공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50% 수익, 유동성 공급의 경우에는 41% 수익입니다. 100% 오른 것에 비하며 유동성 공급으로 인한 손실이 생각보다 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이 표를 보면 유동성 공급할만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수수료 수입 혹은 채굴 수입이 추가로 생기기 때문입니다.

이 표에서 보듯이 Impermanent loss 값이 -인 이유는 내리면 더 내리고, 오르면 덜 오르기 때문에 -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제 정확하게 이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 표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유동성 공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usdt를 그냥 들고 있다고 가정을 한 것인데요. 현실적으로 이렇게 하지 않겠죠. 유동성 공급하지 않는 경우는 2x로 토큰 A를 가지고 있다고 가정하는 것이 더 합리적일 것 같습니다. 이런 기준으로 다시 한번 비교해보겠습니다.

이 표를 보면 token A를 2x 보유하는 경우에는 등락만큼 수익도 나고 손해도 납니다. 당연한 결과입니다. 반면에 유동성 공급한 경우에는 가격이 내리는 경우에는 유동성 공급이 더 유리하고, 가격이 오르는 경우에는 상대적 손해가 큽니다.

따라서 같은 계산식이지만 기준을 무엇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해석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후자가 더 맞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다면 상승 예상되는 종목의 경우에는 유동성 공급을 하면 상대적인 손실이 생각보다 클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음모론 하나!!
Impermanent loss 값을 구할 때 굳이 투자도 하지않는 stable 코인을 넣어서 계산하는 것은 가격 상승시 상대적 손실이 적어보이게 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두 번째와 같은 Impermanent loss가 생긴다면 지금같은 대세 상승기에는 수수료 수입으로는 상대적 손실이 감당이 안되기 때문이죠. 현재 인터넷에 나오는 Impermanent loss 값은 분명히 어떤 의도를 가지고 만든 값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너무 음모론적인 생각일까요?

두 편에 걸쳐서 유동성 공급시에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Impermanent loss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전통적인 방식으로 해석할지, 제가 언급한 방식으로 해석할지는 각자 알아서 판단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yieldwatch에 나오는 lp 값 해석하는 방법에 대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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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are great bro

내용이 정말 깊습니다 좋은 포스트 잘 봤습니다 :)

AMM 보상 토큰이 가격 상승기의 부족한 수익률을 잘 메꿔줘야 하겠군요. 단기적으로 폭등한 토큰에 유동성 공급해서 몸빵을 해보니 확실히 타격이 크더군요..그 당시에 정확히 계산은 안해봤지만 주요 표들이 보여주는 정도의 손실이 발생했던 거 같습니다. 분석 글 잘 봤습니다. ~

dakeshi님이 tradingideas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10 SCT)을 하였습니다.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부분이라 어떤게 정답일지는 판단이 잘 안 되네요 ^^
저같은 경우는 상승률이 차이가 날 것 같은 것들은 곡갱이만 LP로 묶고 채굴된 것은 그대로 두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헬멧이나 케이크처럼 단일 풀이 있는 것들이 저는 더 매력적으로 느껴지네요 ^^
LP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Thank You for sharing Your insights...

마자요.. 수익에 대한 본인의 기준에 따라서 적절한 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100% 올랐는데 imp. loss가 겨우 -5.7%라는게 이해가 안되었고, 체감상 그 이상인 것 같아서.. 정리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