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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엊그제 알러지가 도졌다. 10년 만이다. 괜찮겠지, 약국 가서 약 먹고 말았다. 이튿날 얼굴이 슈렉이 됐다.

운동을 쉬었다. 병원에 갔다. 주사를 맞았다. 오늘은 꽤 가라앉았다. 눈 주위는 여전히 퉁퉁. 꼭 보톡스 잘못 맞은 사람 같다.

인간이란 얼마나 나약한가. 건강이란 또 얼마나 중요한가. 새삼 깨달았다. 나는 또 왜 진작 병원에 가지 않았는가. 후회했다.

약은 약사에게. 진료는 의사에게.

어제 못 한 스쾃을 했다. 컨디션이 나빴다. 살살 한다고 했는데도 무거웠다. 견착이 불안했고 코어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자리 없고 시간 없어 벤치프레스 못 했다. 고중량 어깨 운동은 골프에 방해가 된대서 저중량 고반복을 했다.

@20210505
-로우바스쾃 220kg 더블
-로우바스쾃 180kg 5회
-하이바스쾃 140kg 4셋 8회
-굿모닝 60kg 2셋 15회
-밀리터리프레스 20kg 5셋 2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