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

in steemit_gym_스팀체육관last month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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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엔 안마의자에서 몸을 풀었다. 밤엔 입욕제 풀고 탕에 들어갔다. 몸이 노곤한 게 온몸 근육이 풀어지는 기분이었다.

자려고 누워서 휴대폰을 좀 만지작 거리니 자정이 넘었다. 자야지. 생각하고 폰을 내려놨다. 다시 폰 시계를 봤다.

오전 5시다!?

아주 푹 잔 모양이다. 근래 이렇게 깊이 잠든 적이 없었을 정도로.

조금 더 자고 싶었다. 운동 가지말까 잠깐 고민했지만, 일어나서 씻고 나갔다.

중량이 안 올라 조금 심드렁하다. 요즘은 3대 600 유지하면서 살이나 쪽 빼볼까 하는 생각도 한다. 그러나 막상 헬스장에만 가면 중량 욕심이 난다.

월요일은 데드리프트 데이다. 웜업을 정성스럽게 했다. 과연 본셋 큐가 잘 먹혔다. 역시 웜업은 중요하다.

큐가 잘 먹어봤자 요즘 약해진 내겐 230kg가 240kg처럼 무겁다. 5싱글셋을 겨우 해냈다. 다음 세션 땐 235kg로 할까. 아니면 더 보수적으로 232.5kg로 갈까.

세지고 싶다.

주말에 좀 먹었더니 2kg가 뿔었다. 오늘은 점심, 저녁 약속이 다 있다. 염병할.

@20210503
-데드리프트 230kg 5싱글셋(30초 휴식)
-루마니안데드리프트 140kg 4셋 8회
-스내치그립파워슈러그 180kg 3셋 10회
-머신로우 55kg 3셋 10회
-랫풀다운 35kg 3셋 10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