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sdns의 창작 시

in zzan12 days ago

고독/cjsddns

밀려왔다.
밀려갔다.

모래 알갱이 속에서 잉태된 고독은
쌓여도 고독이다.

성난 고독으로 출렁이는 파도
아귀다툼처럼 성을 내도 고독이다.

응축된 고독 물질이
은하계마저 삼킨 지금
나의 이름 너의 이름 불러도 고독이다.

2021/07/21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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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것이 무극이었군요~~~
파도도 바다의 일부였구요^^

Thank You for sharing Your insights...

스팀짱 이끌어 나가시려니 고독하시군요.

고독에 한줄기 빛이 내리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