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대 전설...

in zzan4 months ago

오는 19일은 석가탄신일
그래서 오늘은 관악산 정상에 있는 연주대 전설에 대해 소개할게요.

[아래사진]에서 오른쪽 절벽위에 있는 암자가 오늘의 주인공인 연주대입니다. 이곳은 해발 629m인 연주봉 절별위에 있는 절로써 경기도 기념물 제20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지식백과에 따르면 이곳은 신라시대 677년(문무왕 17)에 의상(義湘)이 관악사(冠岳寺:지금의 연주암) 창건과 함께 세워 의상대(義湘臺)라 이름 붙이고, 이곳에서 좌선 공부. 그후 조선 1392년(태조 1)에 중건하였다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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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연주대 전설입니다. 포털 지식백과에는 이곳 전설을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태종이 셋째 왕자 충녕대군을 태자로 책봉하려 하자 이를 눈치챈 첫째 양녕대군과 둘째 효령대군이 왕궁을 빠져 나와 발길 닿는 대로 방랑의 길을 떠나 이산 저산을 헤매다가 며칠 만에 문득 발을 멈춘 곳이 관악산이었다.

그들은 관악사에 들어가 입산수도하면서 왕좌에 대한 집요한 미련과 동경하는 마음을 누를 길 없어 관악사를 현재의 위치로 옮겼다. 그러나 왕좌에 대한 미련으로 발길은 언제나 왕궁이 바라다보이는 산정으로 향하였으며, 이 연주대에 올라 왕궁을 바라보며 왕좌를 그리워하였다. 그리하여 관악사의 이름도 어느덧 연주암으로 바뀌게 되었다. [ 네이버 지식백과] 연주대 [戀主臺] (두산백과)

[아래사진]은 연주대 전경으로 이곳에서는 광화문방향이 참 잘 보인답니다. 관악산 연주대 오르시면 위 전설을 음미하면서 광화문 방향을 한번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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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곳은 사진에서 보다시피 깍아지른 듯한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고 공간도 협소하여 주말 사람이 몰릴경우 안전사고 위험이 아주 높은 곳입니다. 긴장의 끈 놓으면 안됩니다. 광화문 연가 부르며 음주 절대 NO.

화창했던 어제 날씨와 달리 오늘은 비소식이 있네요.
외출시 휴대 편한 우산 챙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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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대에 오르려면 많이 힘들겠습니다.
연주대에 한 번 올라봐야겠습니다.

힘든만큼 희열있지요.

그런 전설이 있었군요~ 곳곳에 사연없는곳이 없는거같아요~

스토리텔링이 있어야 사는 맛이 나는것은 예나 지금이나 같은것같습니다.

Wow! How did people get up there?!

보기만 해도 아찔하네요^^

기보면 이늑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