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을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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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ㅋㅅㅋ입니다.

어제는 토요일이었고, 오늘은 일요일이네요. 요일이 아니라 날짜로 본다면 벌써 1월이 절반 이상 지나갔습니다.

지난 주에는 로또를 구매했었기에 어제 밤에 맞춰보았는데, 뭐.. 아쉽지도 않은 수준으로 낙첨되었더군요. 그래도 꾸겨서 쓰레기로 버렸습니다.

주로 로또는 기분이 좋을 때, 술을 많이 먹었을 때, 친한 친구를 만났을 때 등등 구매하는 것 같습니다. 작년에 비해 최근 들어서 구매 빈도가 좀 줄어든 것 같기도 합니다만, 뭐 위의 일들이 없었으니 그랬던 거겠죠.

현재 알바도 안하고 지내는 입장에서 1회 5천원은(천 원 단위로 살 수도 있지만 왠지 꽉 채워 사지 않으면 느낌이 살지 않더군요...)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는 금액이기도 하고, 낙첨되었을 때 실망감도 다소 있는 편이라 어제도 잠시 이것에 대해 고민해 보았습니다. 솔직히 알바중이면 모르겠는데 돈을 안 버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사치스럽긴 하니까요.

그래도 이전에 들었던 말들을 토대로, 로또는 당첨금이 아니라 일주일간의 행복을 사는 거라는 말을 듣기로 했습니다. 매 번 낙첨되면서도 살 때마다 당첨되면 무엇을 사고..하는 기분 좋은 상상이라도 하게 되니까요. 친구와 살 때면 서로 1등이 되면 천만원씩은 주자니 하는 우스갯소리도 늘 하고 말이죠.

그러니까 토요일에 낙첨된 로또 종이를 버리는 건, 이번 주 치 행복을 사고 난 뒤에 영수증을 버리는 것 정도로..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생각하다 보니 너무 서글퍼졌습니다. 로또로 행복한 상상을 하는 것이 드러나는 행복일 만큼 요즘 일상에 그리도 재미있는 일들이 없나 싶기도 하고 말이죠. 친구 만나는 건 좋아하는 편인데, 재미가 정말로 많이 줄어든 느낌입니다..

언제쯤이면 다시 일상이 재미있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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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경제적으로도 다들 힘든시기이네요..
돈많은 사람들은 돌아다니지를 못하니 투자하는데 돈이 몰려서 주식시장,부동산은 계속 오르기만 하구, 양극화가 더 심해지는것 같습니다.
로또야 극한의 확률이구 발표때까지는 즐거움이 있지만 춘몽이구, 스티미언들이 스테이킹 되어있는 스팀시세가 지금보다 10배정도 상승해 주기를 기원해야겠습니다.

네 정말 돈쓸데가 없어서 이상한 데에서 오르기만 하고... 그래도 올해는 코인시장에도 희소식이 가득하길 바라봅니다ㅠㅠ

 2 months ago 

우리에겐 뚝심 우리 스티미가
로또 보다 더 행복한 그 날이
반드시 올거에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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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지왕 스티미~!

2021 새해 복 많이 받으~! 💙
항상 행복한 💙 오늘 보내~! ^^
우리 스티미♨ 위로 가이원~! 힘차게~! 쭈욱~!

네 분명 언젠가 로또처럼 돌아와줄거라 믿습니다ㅎㅅㅎ 즐거운 하루되세요~!

你好鸭,ksc!

@bluengel给您叫了一份外卖!

美味的和牛

吃饱了吗?跟我猜拳吧! 石头,剪刀,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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