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밍에 문제가 ㅠㅠ 영화 [양자물리학]

지난 추석에 가장 뜨거웠던 이슈 중 하나는 아마도 [2020 나훈아 콘서트] 였을것 같아요.
건강이 좋지 않아서 피곤하셨던 아버님은 먼저 주무시고.... 저는 시어머님하고 거실 쇼파에 나란히 앉아서 생전 첨으로 나훈아 콘서트를 보았답니다. (feat. 옆에 누워 이거 달라 저거 달라 잔소리하던 남편)

콘서트가 끝나고 어머님도 방으로 들어가시고..
남편과 그 "테스 형"에 대해 한참 감상평을 늘어놓고 있는데, 이어서 영화를 방송한다고 하더라구요.
도입부만 조금 보고 들어가서 자자고 이야기를 했는데 , 너무 재미있어서 끝까지 보게 된 [양자 물리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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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현실을 만든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는 이찬우.
중학교를 중퇴하고 유흥업계에 진출해 우여곡절 끝에
MCMC라는 유흥업소를 만들게 됩니다.

업계에 유명한 성은영을 VVIP 고객들을 관리할 이사로 영입하고 활발하게 사업을 시작하는 이 때.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마약 파티를 알게 된 찬우는
오랫동안 알고 지낸 범죄정보과의 박기헌 계장에게 이 정보를 흘립니다.

그런데... 함정수사를 진행하려는 박기헌 앞에 갑자기 나타난 양윤식 검사.
마약 파티의 피의자들을 모두 데리고 가버립니다.

모텔방에 마약에 취한 이들을 가둬두고 조사를 시작하는 양검사.
근데 일이 점점 꼬여, 마약 파티는 이제 연예계는 물론 검찰과 정치계까지 연루된 마약 스캔들이 되었습니다.

스캔들을 덮고싶은 사람들 때문에 위험에 빠진 찬우.
살기 외해 거대 권력과 맞서야 하는 상황이 됩니다.
찬우는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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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역의 박해수 배우.

"슬기로운 감방생활"에서 주연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슬감은 안봐서 어떤 배우인지 몰랐는데 연기 진짜 잘하네요.
이 영화는 박해수의 재발견 이랄까요?

성은영 이사를 맡은 서예지 배우.

요즘 '사이코지만 괜찮아' 이후 더 유명해졌지만...
독특한 저음의 매력적인 목소리와 안정적인 연기가 만족스럽습니다.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는 제목을 보고 믿고 걸렀었는데....
박해수 배우의 매력에 풍덩 빠질 수 있는 꽤 괜찮은 영화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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