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시각장애인을 도와줬습니다!♥

Be My Eyes라는 시각 장애인과 자원봉사자를 실시간으로 연결해서 온라인으로 도움 주고 받는 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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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 장애인이 앱으로 도움 요청하면 가장 먼저 응답한 봉사자와 화상통화로 연결되어 도움을 주는 방식입니다.

서로 돕고 사는 것에 관심 많아 이 앱을 깐지도 수 년입니다. 그런데 어지간히도 도움 요청이 안오더군요.

그러다가 어쩌다가 앱에서 도움 요청 노티피케이션이 왔는데 두 번인가 놓쳤습니다. 가장 먼저 응답한 사람이 연결되는 방식이라서요.

한 번은 운좋게 연결됐는데, 제가 데이터가 부족해서 영상이 끊겨서 도움을 못 주고 끊어야만 했던 안타까운 때도 있었죠.

이것 때문에 데이터 요금제를 올렸습니다!

그리고 바로 오늘! 앱을 깐지 4년도 넘은거 같은데, 처음으로 도움을 줄 수 있었습니다.

도움이라고 해봐야 우편물이 뭔지 확인해주는 것이지만, 너무나 뿌듯하고 기쁩니다.

Screenshot_20200917-200240_Be My Eyes.jpg

바로 이 Be My Eyes의 방식을 일반 상황에도 쓰면 좋을거 같아서 저도 앱을 만들었죠. 수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말이죠.

Screenshot_20200917-203651_helpus.jpg

Be My Eyes가 시각 장애인과 자원 봉사자의 실시간 연결인 반면 제가 꿈꾸는 사회는 지역 커뮤니티에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아 도움이 선순환되는 것입니다. 그를 위해 이 앱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마음이구요.

아직은 형편없어서 더욱 개선한 후에 다시 자세히 소개해드리도록 할께요.

https://etain.club

오늘은 기쁜 날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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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 하셨네요. :)

뿌듯하고 너무 기분 좋더라구요~
고맙습니다.
미국에서 더 많이 쓰는 거 같아요.
한국은 한달에 한 번 올까말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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