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마음 #132] 아빠 엄마가 처음으로 만나 데이트 한 곳이란다~

어제 오후 정말 오랜만에 낮에 호수공원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매번 한쪽방향으로 갔다가 반바퀴 돌고 다시 오던 길로 돌아오곤 해서 거리상으론 한바퀴를 돌긴했지만 뭔가 쫌 허전한 한바퀴였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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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피기 시작한 이후에 처음인 듯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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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이 이렇게 좋아하는데 왜 이리도 주말에 시간을 내기 힘든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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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를 돌면서 광교호수공원이 생기기 전 이야기를 잠깐 들려줬습니다.
"얘들아~ 여기 광교호수공원이 있기전에 여기엔 원천유원지라는 곳이 있었단다. 아빠랑 엄마랑 처음 만나서 데이트를 하러 온 곳이기도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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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아이는 아직 아빠랑 엄마가 원래부터 가족이라고 생각했었나 봅니다. ㅋㅋ

호수돌면서 벚꽃은 다 떨어졌지만 왕벚나무의 꽃은 엄청 화려하게 피었습니다.
저도 아이들도 다들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어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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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도 미세먼지가 없는 주말 낮이라 그런지 엄청 많았습니다.

오랜만에 광교호수공원 사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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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저도 원천유원지에서 데이트 했던적이 있더라죠 흠흠.

그럼 원천유원지에서 오리배도 타보셨나요? ㅋㅋ

원천유원지 시절에 가본적이 있었죠 ^^ 지금이 훨씬 좋은듯 합니다.

원천유원지가 지금처럼 변할 줄 알았다면.. 당시 영끌해서 땅좀 사놨겠죠? ㅋ

저도 안이랑 데이트코스 나들이 가야겠네요.^^

안이랑 봉찌랑 함께 가셔야죠~ ^^

광교호수공원 요즘 더 좋은것 같아요~

요즘 날씨가 호수공원 돌기 딱 좋은 날씨 인 것 같습니다~

이런 거 저도 하고 싶었어요 엄마랑 아빠랑 처음 만난 곳~ 아빠가 다녔던 학교~ 내가 옛날 살던 동네 아이에게 보여 주면서~

그런데 아이들은 아빠와 같은 마음은 아닌가 보더라구요~ 시큰둥해요~ ㅋ

주말에 날이 너무 좋았습니다^^

마라톤 하기에도 딱 좋은 날씨죠? ^^

ㅎㅎㅎ 아이에게 새로운 경험이였을것 같네요.
부모님이 데이트 하였던 곳이면 ^^

아이들의 반응은 새로운 경험이 아니라 그냥 그런가보다~ 하는 시큰둥한 반응이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