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lovesharing]수십년 지속된 '우물 파주기 캠페인'의 실상

in 엄마의 카페 Moms' Cafe2 months ago (edited)

스달이 천원되면
아프리카 난민에 우물을 파주려고 알아봤습니다.

일단 오늘부터 유엔난민기구에 정기 후원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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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홍보는 말도 안되는 광고인걸 알고 있습니다.
^^

십여년전 동료들이 라오스나 캄보디아에 우물 기부를 하기도 했는데...
대략 120만원 정도 들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캄보디아 에서 흔히 목격되는게 말라버린 우물ㅠㅠ

[기사] 국제구호재단들과 NGO 단체들이 지난 1990년대초 내전이 종식된 후부터 지금까지 30년 넘게 캄보디아 전역에 걸쳐 우물 파주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거기에는 우리나라의 여러 사회복지단체나 기업들도 포함되어 있다.
... 일부 연예인의 경우 팬클럽 회원들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이름으로 우물을 기증하는 경우도 있다.

한국의 유명한 모 정수기 판매회사도 지낸 2006년부터 지난해 말 1000번째 우물을 파주었다는 소식이다. 우리나라 무상원조기관인 코이카(KOICA) 역시 그동안 시골 마을에 수백여 개의 우물을 파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캄보디아 정부에서 발표한 정확한 통계수치는 없지만, 전국에는 이렇게 해서 생겨난 우물 수가 적어도 수만 개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듯 해마다 국제 NGO를 비롯해 각종 사회복지 후원단체들의 우물 파기 행렬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나라에는 아직도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

시골에 가보면 마을마다 국제 NGO나 각종 후원단체들이 파주고 간 우물들이 도처에 눈에 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 많은 우물들 중 실제로 사용되지 못한 채 버려진 우물들이 상당수다. 우물 주변은 온갖 지저분한 쓰레기로 덮여있고, 펌프 손잡이는 녹슬어 있다. 만든 지 불과 수년도 채 되지 않은 우물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너무 얕게 판 '무용지물' 우물

얕게 판 우물은 오염된 지표수가 지하수로 침수되어 건강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우물을 너무 얕게 파기 때문에 쓸 수 없는 우물이 너무 많다. 건기에도 물을 마시기 위해서는 되도록 (우물을) 깊이 파야하는데 후원단체의 예산은 정해져 있고, 예산안에서 목표한 우물 수를 맞추려다 보니, 결국 적당히 얕게 팔 수밖에 없다. 게다가 사후관리까지 안 돼 버려지는 우물이 많을 수밖에 없다."

우물 한 개를 파는 데 드는 비용은 800~1200불(한화로 96만~144만 원) 수준

그러나

제대로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지하수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때론 100m 깊이까지 우물을 파야한다고 말했다.

이 정도 깊이를 파려면 평균 최소 4000불. 우리 돈으로 환산해

500만 원 정도가 들어간다는 결론입니다.

그래서 요즘 아프리카나 캄보디아에 우물을 하나 기부하려면\

500만원이상이 필요하니다. ^^

이 사업을 잘 해주는 전문 단체에 대한 정보가 있으신 분은 안내 부탁드립니다. .

Lovesharing 도마와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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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여주기100개 우물 보다는 진짜 제대로 이용할 수 있는 우물 하나가 더 절실할듯...

옳쏘!!!
진정성있는 도움이 무엇보다 필요할거 같아요..

돈이 부족하면 릴레이로 파든지라해도 해서 하나를 파도 깊게 파든가.. 진정 누구를 위한 짓거리들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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