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0. 데일리 크로스백

in #kr-life3 months ago

일상에 감사하는 미스티 @mistytru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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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개질을 너무 많이 하다가 손에 무리가 간 것 같아 뜨개질을 쉬엄쉬엄하고 있다.

갖고 있는 실을 다 사용해서 뜨개질을 못하겠구나 싶었는데 아껴두었던 컬러실이 생각났다.
예전에 문화센터에서 만난 수녀님이 컬러실로 뜬 물병커버를 갖고 오신 적이 있는데 그런 연유로 마음에 두었다가 한 뭉치 사두었던 실이다.

사실 4뭉치 가격인 줄 알고 결제를 했는데 받고 확인해보니 하나여서 참 비싼 실을 샀구나 하면서도 반품시기를 놓쳐서 그냥 갖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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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만두네트백이라 하여 떴었는데, 가장 크기 가늠하기도 좋고 뜨기도 쉬워서 같은 방법으로 크기만 조금 더 크게 해서 일보러 다닐 때 쓸 요량으로 만두백을 떴다.

시간이 지나면서 크로스백이면 손이 자유로워서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손잡이 부분을 다시 풀어 크로스백으로 변신시켰다.

네트백이라 작은 물건들이 빠질 수도 있어서 염색된 캔버스천을 이용해 파우치를 만들어 안쪽에 고정시켰다.
캔버스천이라 다소 두껍긴 하지만 오히려 견고하다.

크로스백을 뜨고 남은 건 스마트폰 담아 다닐 미니크로스백을 만들어 쌈지숲에 갈 때마다 잘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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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한 캔버스천으로 파우치를 만들어 안쪽에 고정했더니 색감도 잘 어울리고 작은 물건이 빠질 염려도 없어 좋다. 이 캔버스천은 아는 미술샘이 버린다고 하는 걸 한 박스 얻어다 놓은 것인데 가끔씩 요긴하게 잘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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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실로 뜬 스마트폰 수납용 미니크로스백. 태슬을 만들어 달았더니 예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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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만두네트백이라 하여 떴었는데

이름 재밌네요! 근데 엄청 이뻐요~ 실력이 좋으셔서 그런가^^

고맙습니다~
가방 모양이 만두처럼 둥글둥글해서 붙여진 이름인 것 같아요.
비오는 날에도 행복하세요~^^

거의 예술품이네요. 손재주가 대단하십니다.

과찬이세요~
그냥 할 일이 없어 무료함을 달래느라 뜨개질을 하고 있습니다~^^

몰두한작업이 작품으로 완성 되면 마음이 뿌듯 하지요

맞습니다~
하나하나 완성품이 나올 때마다 뿌듯한 마음이네요~^^

이쁘네요!!^^

고맙습니다~
행복한 휴일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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