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정과 열정 사이... 당신은 어디인가요?

in #kr-newbie4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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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과 열정 사이>라는 책을 읽어보셨나요?

책 구성에서부터 여느 책과 달랐기 때문에 제가 매우 좋아했던 책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책을 쓸 때 한 명의 작가가 1인칭 시점에서 쓰기 마련인데, 이 책은 2권으로 되어 있어 한 권은 남성작가(츠지 히토나리)가 남성의 시선에서, 다른 한 권은 여성작가(에쿠니 가오리)가 여성의 시선에서 글을 써내려 갑니다.

남성과 여성은 동일하게 겪는 일련의 일상 속에서 각자의 시선으로만 바라보며 이해하고, 서로의 이해 정도가 달라져 결국 오해가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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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선으로만 세상을 본다면 우리는 '냉정'해질 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주인공이어야 하니까요. 나의 입장에서 욕심을 가져야 하기에 시기와 질투가 일어날 수 있고, 때론 서운하고 상처가 되기도 합니다.
결국 나에 대해, 그리고 상대방에 대해 포기하게 되지요.

<냉정과 열정 사이> 책을 남성의 시선에서, 그리고 여성의 시선에서 모두 다 읽어보아야만 비로소 해피엔딩이 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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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시선으로 세상을 본다면 어떨까요?
나의 욕심을 내려놓고, 나의 서운함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로 인해 힘들었을 상대방을 이해하고, 받았을 서운함과 상처를 끌어안습니다. '냉정'이 '열정'으로 바뀔 때까지요...

혹시 가족과, 연인과, 친구와, 동료와 오해가 있으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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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신은 냉정과 열정 사이에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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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살 풋풋 할때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꽤 특이한 책이라고 기억했는데..
작가 두분이서 남자시각 여자시각으로 따로 쓴 책이여서..
이책이 우리 친정집 어딘가에 있을거 같은데..
다시 한번 찾아서 읽어 보고 싶네요.

하하~ @lovehm1223님... <냉정과 열정 사이>가 2000년도에 국내에 번역서가 나왔거든요. 대략 계산을 해본다면... @lovehm1223님의 나이가 대략 공개될 듯 한... ^^;;;
다시 한번 읽어보신다면 아마 그 때의 느낌과 지금의 느낌이 다르지 않을까요? ^^
이참에 저도 한번~~

나이계산을 ^^;;;;;;;;;;;

제목은 진짜 유명한데 본 적이 없네요... 한번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도 ㅋㅋㅋㅋ 같은 책인데 표지만 다르게 나왔나 했는데 이런 책이었네요!

@lekang님~ 꼭 한번 보시기를 강추합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2권이 같은 책이긴 하겠지요??^^
즐거운 하루되세요~^0^

제가 진짜로 좋아하는 영화랑 책이예요. 근데 책은 로쏘편을 아직도 보지 못했다는 게 문제지만.ㅠ

@chocolate1st님~ 꼭 한번 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상야릇(?)했었습니다. 왜냐하면 동일한 일련의 사건들을 다른 시선으로 보는거잖아요. 사실 그 전까지는 철이 들지 않아서 그런지(뭐... 지금도 들지는 않았지만...- -;) 다른 시선에서 본다는 자체가 상상할 수도 없는 혁신(?)이었다고나 할까요?^^ 강추입니다.👍

책으로 읽었습니다. 영화는 안 봤군요. 내가 보는 그 사람의 모습이 다가 아님을 깨달았구요, 다른 한편으로는 그저 그 사람 자체로 존중해주자 생각하게 된 책이었습니다.

"내가 보는 그 사람의 모습이 다가 아니다."라는 말씀이 참 공감됩니다. 감사합니다!^^
(기회되시면 영화도 한번 보세요~ 책을 읽을 때 상상했던 내용과 또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꽤 오래전에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그저 책의 배경이었던 피렌체가 가보고 싶다는 생각밖엔 안 들었었는데... 책장 어딘가 꼽혀 있을텐데 지금 다시 읽어보면 색다를 것 같네요.

두오모성당...ㅎㅎㅎ
그러고 보니 당시 책과 영화를 보면서 '아~ 사랑하는 사람과 꼭 한번 가봐야지.'라고 한 게 어느덧 10여 년이 흘렀네요... ^^;; 다시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두오모성당 가기'를 제 책상에 붙여놓아야겠어요.

중학교 떄 재밌게 읽었던 책이네요! 개인적으로 영화는 너무 재미가 없었다는... ㅋㅋㅋㅋㅋ 이후에 좌안/우안이라는 작품도 두 작가가 협업했던 것으로 아는데, 이런 방식의 소설은 처음 접했어서 신선하게 느꼈던 기억이 납니다 :)

아~ 영화가 재미없으셨다니...ㅜㅜ 제가 영화의 여주인공이었던 진혜림을 좋아했던 사람으로서 @vimva님을 즉각.... 즉각??? 할 수 있는게 없네요..^^;;;;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좋아하셨군요 ㅋㅋㅋㅋㅋㅋ 사실 전 영알못이라 제 판단은 그리 신경 안쓰셔도 됩니다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알못'이라 함은...

영화를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의 준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 또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네요...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산 일본 작가 책이 냉정과 열정사이였어요 ㅎㅎ
이렇게 보니까 더 반갑네요.

우와~ 그러셨어요?
아마 지금 다시 읽어보시면 그 때와 기분이 또

전 에쿠니 가오리가 쓴 이야기만 보고 영화를 보았는데 좋더라고요. 남성의 시선에서 쓴 책도 언젠가 읽어볼 기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아~ (남자는) 이렇게 이해했구나.'라는 생각이 들 수 있을 것 같아요. 강추예요~~^^

관심을 가져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neojew님~ 책 구성이 신선해요. 기회되시면 한번 보셔도 괜찮을 것 같

네..감사합니다^^

제가 대학교 들어와서 선물 받았던 첫번째 책! 이었고, 흥미롭게 읽었습니다.ㅎㅎ
영화는 보지 않았는데, 책만으로도 재밌게 봤었네요.

오옷! @dmy님~ 영화 안 보셨어요??
노노노~ ✋✋✋
꼭 한번 보세요~~^^*
보시게 되면 피렌체 두오모성당을 꼭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실

정말 순식간에 읽어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마지막의 왠지 아쉬운 듯한 여운도.. 덕분에 추억까지 생각났습니다.. 글 잘보았습니다^^

아! 맞아요. 마지막에는 뭔가 확실한 엔딩느낌이 없었건 것 같네요...^^;; @valueup님~ 함께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