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에 살리라

in #kr2 months ago (edited)

"나는 수풀 우거진 청산에 살리라~~" 많은 사람들의 로망 중에 하나가 푸르른 산에 예쁜 집을 짓고 자연을 벗삼아 낙을 누리는 것이다. 요새처럼 힘든 세상에 무슨 한가한 소리냐고 할지 모르겠지만 청산에서 그러한 삶도 그리워진다. 오랜 전에 유명한 광고 카피가 있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한때 직장인들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던 광고였다.

지금은 모방송 프로에서 '나는 자연인이다'가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그 사람들처럼 똑같이 살 순 없지만 카메라에 비춰진 그들의 모습이 여유롭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들이 사연이 그 사연을 품어주는 산의 우직함과 본성이 잘 어울려서 시청자에게 공감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청산에 살고자 하는 노래를 듣고 있자니 그 청산이 머리 속에 그려진다. 나무도 푸르고 산도 푸르고 마음도 푸른 청산에 살고 싶은 마음도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