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의 시련과 승화

in #kr2 months ago (edited)

미 대통령 선거결과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변이 없는 한 바이든이 대통령직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미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이다. 바이든의 이력은 화려하다. 젊었을 때부터 상원의원으로 시직하여 부통령으로 지금까지 미 정치의 주요 행위자였다. 누구나 부러워하는 인생을 살아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바이든에게 아프고 슬픈 사연이 있다.

그가 델라웨어주 상원의원(30살)에 당선 직후 1972년 12월 교통사고로 부인과 막내딸을 잃었다. 그때 너무 상심하여 신께 따졌다 한다. "신이여, 왜 나입니까?" 라고 한탄했을 때, 그의 아버지가 바이든에게 그림의 만화를 주며 "왜, 너는 안 되냐?" 라며 용기를 주어 바이든이 그 상황을 극복했다 한다. 그래서 지금도 아버지가 주신 만화를 사무실 책상에 놓아 두고 있다고 한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이다.

시련은 승화되어야 한다. 누구나 흑역사와 곡절과 사연이 있다. 그것을 승화시킬 때 참의미가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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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도 지혜로운 분이셨네요.
아들을 스스로 일어설 수 있도록 만드는...
모름지기 허락 되지 않은 고통은 없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