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in #kr4 years ago (edited)

1513311050173.jpg

저도 제 간판을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이제 방학이니까 여러가지 책들 읽고 철학공부하면서 저의 생각을 기록하고 공유해보려합니다.

※데카르트 : 세상에 유일한 진리는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Cogito ergo sum)' 뿐이다 [1편]

&세상에 절대적 진리는 없다?

'인간은 모두 평등하다'라는 것은 절대적 진리 일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경제적위치, 신체적조건, 생각의 깊이, 마음의 넓이 등 모든 면에서 인간은 평등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모든 사람들이 불평만 늘어놓는 세상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느 한 조건이 부족해도 '다른 조건은 우리가 더 나을거야.. 세상은 공평하니까.' 라고 말을 하며 자위하는 것이죠.

하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나는 왜 남들보다 부족하기만 하지.. ' 라고 생각하며 비관하기도 하죠.

그렇다면..

과연, 모든 인간은 정말 평등할까요?

P.s 사람들이 보편적 진리로 여기는 다른 것이 있는지 의견을 공유하고 제 글에 대해서도 의견을 말해주세요!
(의견 공유 댓글에 작지만.. 정말 작지만.. 보팅 해드리겠습니다!)

Sort:  

헤헤 드디어 기다리던 불금이죠 ^^
오늘 하루도 수고많으셨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넵 tumble님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힘이납니다 ㅎㅎ

데카르트는 회의론자로 모든 것을 회의론적 방법으로 바라보았죠.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많은 철학자들이 반대 논증을 찾아보려고해도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좋은글 읽고 가요~

보통사람들이 보편적 진리라고 생각한 것이 또 뭐가 잇을가요? ㅎㅎ

모든 사람은 죽는다. 아닐까요? 데카르트는 이 진리를 어떤 방법으로 의심했는지 궁금하네요~

'모든 사람은 죽는다' 라는 명제는 아마 죽지않는 사람이 나타나면 깨지기때문에 절대적 진리가 될 수 없다고 배웠습니다.

한가지 더 여쭤봐도 될까요?
소크라테스는 3단논법으로 증명했지만

저는 모든 인간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24년동안 한번도 죽지않았고
오늘도 죽지않았습니다
그러므로 내일도 죽지 않을 것 입니다.
모래도 마찬가지이지요..

제가 죽는다고 어떻게 증명하시겠습니까?
'모든사람은 죽는다'라는 전제보다
'홍의상은 24년동안 한번도 죽지않았고 오늘도 죽지않았다' 라는 전제가 더 강력해보이지 않으신가요?

내일도 죽지 않고 모래도 죽지 않음을 증명하기위해 매일 포스팅하겠습니다 !

들려서 확인해주세요!ㅎㅎ

비관적이지만
"인간은 본디 악하다"
저는 이것이 진리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인간은 본래 악하다고 생각해서... 반박하고 싶지는 않지만

첫번째로 맹자의 성선설에 '불쌍한 사람을 보면 안타까워하는 마음은 본래부터 가지고 태어난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두번째는 제 생각입니다.

인간이 본래에 하였던 행동은 선과악이 없다. 그들은 행동만을 했을뿐 기존의 사회가 행동에 선과악의 기준을 정하고 판단했을 뿐이다.

고로 인간이 본래 악하다라는 말은 절대적,보편적 진리가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은 자연적으로 평등한 상태로 태어나는것이 아니라 평등하려고 노력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너가 1이면 나도 1 이런 평등이 아니라, 타고난 조건때문에 차별받는 일은 없어야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사회를 바꾸긴 힘들어도 저부터가 누군가를 어떠한 조건을 보고 차별하거나 무시하는일 없게 노력하고있습니다 ㅎㅎ "모든 인간은 평등하다"라는것은 진리가 아닌 행동양식이라고 생각해요. 차별하지말고 모두를 평등하게 인간으로 배려하고 대우하라구요ㅎㅎ

모든 사람은 각자의 진리를 갖고있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보편적진리를 모두가 동의하는 진리가 아닌 사회를 더 따듯한 방향으로 바꾸는 진리라고 정의하고싶습니다. 모두가 그걸을 위해 노력해야하는 진리요.
차별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태어나서부터 모든것은 정해져있고 차별은 당연하고 나는 저들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그렇다해서 "세상에 차별은 어떤 형태로든 존재할 수 밖에 없다." 라는걸 보편적 진리라고 말하고싶지는 않아요. 저는 인문학도 철학도 세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바꿀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해요.

koreahong님 글 덕분에 저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습니다 ^^

아름답습니다... illust님 생각이 아름답고 마음이 따듯하신거같습니다.

댓글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글을 하나 더 쓰려고 들어왔다가 illust님 댓글만 7번 읽고 있습니다.

많이 배웠습니다..

인간은 평등하려고 노력하는 존재라는 부분이 머리속에 계속 맴돌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감탄해주시다니 부끄럽네요..ㅎㅎㅎ 저도 감사합니다.

상당히 철학적이네요..

ㅎㅎ... 제 생각이 글로 잘 표현됬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열심히 정진해서 많은 사람들이 인문학에 흥미를 느끼게하는 글을 쓰겠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