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웨이스트 성장기] 전 비닐과 플라스틱은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용기내

in #kr5 months ago

저희집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쓰레기는 아무래도 플라스틱 쓰레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줄인다고 줄여도 식자재 포장재를 줄이기란 쉽지 않는거 같아요. 특히 요즘은 집밥+집밥+집밥 집밥의 향연중이라 식자재 포장재가 어마어마 나오고 있는거 같습니다.

어제는 갑자기 귤이 너무 먹고 싶어 집앞 조그마한 과일가게에서 과일을 샀습니다. 알맹이만 살수 있어 얼마나 좋던지요. 비닐에 싸서 주시려던걸 그냥 장바구니에 담아달라고 해서 담아 왔습니다. 아저씨께서 비닐봉투를 뜯으시려는 찰나의 순간이였는데 타이밍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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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만 가도 식자재를 예쁘게 포장용기에 담아서 판매하는데 사실 포장용기에 담겨져 있으면 보기에도 예쁘고 상품이 상하지 않아 좋지만 소비자들은 포장용기까지 구매하고 씻어서 말리고 분리수거 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떠안습니다. 장바구니에 쓱 담아와서 과일들을 세척해놓으니 편하기도 하고 쓰레기 버리는 수고로움이 덜어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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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맹이만 파는곳이 많지 않기 때문에 이런곳을 찾아서 가야한다는 수고로움이 따릅니다. 제로웨이스트라고 떠들어대면서 이정도의 수고스러움도 참지 못하느냐고 말씀 하실수 있지만 매일 먹어야하는 식자재를 구입하기까지 이렇게 많은 품이 들고 수고스러움이 든다면 지속 가능한 제로웨이스트가 될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판매자의 생각의전환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플라스틱과 비닐에 쌓인 식자재를 구매 하고 싶지 않은 소비자들도 꽤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특히 코로나로인해 환경에 관심이 많아진 소비자들을 위해 기업에서도 선택지를 넓혀서 알맹상품과 최소한의 포장을 지향하는 상품들을 내놓았으면 합니다.

배우 류준열씨도 환경보호에 동참하면서 마트에가서 용기를 냈다는 글을 올렸습니다.
비닐과 플라스틱을 구매 하지 않으려는일이 용기내야 한다는일이라는것이 조금 씁쓸하지만 이러한 작은 움직임들이 나비효과처럼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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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차근차근 조금씩 용기내서 #용기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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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류준열씨 다시 봤네~
생선도 저렇게 담아올수 있구나!

나도 장바구니를 적극 활용해겠어!!

저도 류준열씨가 환경에 관심이 있다고해서 좋아졌어요. ㅎ
장바구니는 사랑입니다. ^^

환경을 지키는 일이 용기를 내야 하는 일이었네!! ㅎㅎ
류준열씨 북극곰 지켜달란 환경캠페인 나오더니... 역시 ^^

그러니깐요. 마트에가서도 용기내서 용기를 내야한다니 .ㅠ

짝짝짝!!! 훌륭합니다. 지구살리기 동참하시는 군요^^

마트에 가서 그렇게 요구하는게 중요하다는 군요.

라흐님도 지구살리기에 동참하시더라구요 !! ^^
라흐님 포스팅도 잘 보고 있습니다 ^^

진짜 장바구니 맨날 깜박해서 또 구매하는 내 자신에게 질책을 하게 되네..

장바구니 하나쯤은 돌돌 말아서 핸드백 안에 넣어 다니는 습관 가즈아!!

오늘도 또 배워갑니다. (윙크)

나두 맨날 깜박해서 가방에 넣구 댕겨.ㅋ ㅋㅋ 장보러 간다믄서도 까먹고. ㅎ

마음먹기가 쉽지 않네요~
실천하시는 모습 응원합니다~

반월이 정말 최고!!
좀 번거롭지만 비닐 사용은 정말 줄어들거같아.
즐거운 불금되길~

감 생겼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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