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일기 4

in #kr3 months ago

오늘은 내 생일인데 아이들 등원시키고 뿌리염색을 하고 아이들 하원시키고 집에서 하수구를 뚫었다.

기분이 아주 좋았고, 기분이 아주 나빴다.

기분이 좋았으면 그 좋은 기분에 편승해 하수구도 즐겁게 뚫었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업됐다가 너무 짜증 대박이다. 이럼 안되는데 하지만 짜증은 결국 다 분출되어야 그 힘을 잃는다.

짜증을 다 분출 후 아이에게 조금 미안해졌다.

"엄마가 화 많이 내서 미안해.."

딸아이의 말이 더 슬프다.

"아냐. 나 화내는 거 좋아."

... 엄마는 화내는 사람이니 화내는 사람을 좋아한다=엄마를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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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인사가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 행복과 평화가 깃든 연말 보내시길 바라요 :)

네~~^^ 생일 축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과 평화와 행복이 깃든 집콕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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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ㅎㅎ

제 주변에 이번주에 생일이 몰려 있었는데 ㅎㅎ

신기하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