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9월 세계경제 전망

in #kr24 day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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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경제전망은 모든 국가에서 중국발 신종 코로나19가 산발적으로 확산하지만 대부분 국가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되 경제전체를 봉쇄(封鎖)하는 국가는 없다는 것을 전제한다. 이에 미국, 중국, 유럽 주요국 경제회복 조짐(兆朕)은 뚜렷한 반면에 인도, 멕시코, 남아공 등 신흥국은 여전히 경제회복세가 위태토운 지경이다. 관련 내용을 간략히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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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그림은 참고용이며 OECD 9월 주요국 GDP경제성장률 전망을 나타낸다.

  • 세계경제 성장률 상향조정

OECD(Organiz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가 내놓은 2020년 9월 경제전망 보고서에 의하면 신종 코로나19 Pandemic(세계적 대유행)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우려한 만큼은 심각하지 않다. 이럼에 따라 올해 Global GDP성장률 전망치를 −4.5%로 상향조정한다. 이는 올해 6월

내놓은 전망치(−6.0%)보다 1.5%p 높은 수준이다.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이지만 당초 예상보다는 경기회복 속도는 빨라질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그리고 OECD는 국가별 경제상황에 따라 회복속도에도 부익부(富益富) 빈익빈(貧益貧) 현상이 짙어질 수 있는 것으로 예측한다.

  • Global 각국의 성장률 전망

미국과 중국 그리고 유로화를 사용하는 주요 선진국에서는 경기가 빠른 회복세를 보인다. 이유는 대체로 신종 코로나19 방역조치에 적극적이고 기업들도 하나둘씩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있기 때문이다. 반면 신흥국 사정은 별로 좋지 않은데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계속 퍼지고 있는데다가 일자리와 기업을 보호할 수 있는 도구도 적어 올해 6월 예상한 성장률 전망보다 더 나빠진 탓으로 분석한다. Global주요국 GDP성장률 전망은 아래와 같다(위 그림의 참조).

중국

특히 중국의 올해 GDP(국내총생산)성장률 전망치를 이전에 내놓은 것보다 4.4%p 높은 1.8%로 잡는다. 중국은 올해 OECD 국가 중 유일하게 플러스(+) 성장이 예상된다. 이는 중국이 지구촌에서 코로나19 사태를 가장 먼저 경험하고 다른 나라에 비해 빠르게 진정국면에 들어선 탓이다. 또 이와 맞물려 공공투자를 확대하면서 다른 나라보다 빠른 회복과 경제성장이 기대된다. 아울러

상승세를 보이는 중국의 소매와 산업생산 데이터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中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8월 中소매판매액은 3.36억 위안(583.7조원)으로 작년 동기(同期)보다 0.5% 상승한다. 이는 올해 첫 플러스 전환으로 좀처럼 살아나지 않던 中소비심리가 회복세임을 입증한다. 기업생산 활동도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다. 중국의 8월 산업생산액은 작년 同期보다 5.6% 증가하며 전월(4.8%)을 가볍게 뛰어넘는다. 산업생산 증가율은 5개월 증가세를 유지한다.

미국/유로 존

올해 美GDP성장률 전망치 역시 −3.8%로 이전(−7.3%)보다 올린다. 이는 미국은 불명예스럽게도 신종 코로나19 최대 감염국가로 꼽히지만 이와는 별개로 경제활동을 재개하면서 소비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美연방준비은행(FED)이 세로운 전략으로 AIT(Average Inflation Target, 평균 물가안정목표제)를 도입하며 향후 최소 3년간 현재 적용되는 제로금리

수준을 유지한다는 점과 추가적인 경기부양책도 내놓는 등 정부가 적극적으로 거시경제 정책을 펼치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한다. 아울러 유로존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도 −7.9%로 이전(−9.1%)보다 올려 잡는다. 유로 존(유로화 사용19개국) 주요 국가별로 올 성장률 전망치를 보면 독일 −5.4%, 프랑스 −9.5%, 영국 −10.1%, 이탈리아 −10.5%로 이전보다 −1%p 안팎으로 상향조정한다.

신흥국/권고사항

전 세계에서 둘째로 인구가 많고 중국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많이 나온 인도(印度)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10.2%로 이전(−3.7%)보다 대폭 낮아진다. 최근 인도에서는 하루 신규 확진자수가 1만 명에 육박하는 등 신종 코로나19 확산여파가 심각한 정도로 평가한다.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도 사정

은 비슷하다. 이들 국가는 각각 −2.7%p, −4.0%p씩 GDP성장률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다. 한편 OECD는 신흥국에는 낮은 수준의 정책(기준)금리를 유지하고 재정지원을 계속 추진할 필요가 존재하며 거시정책 기조를 유지하고 구조개혁을 병행하면서 경제상황에 맞춰 정책을 조정해 나갈 것을 권고(勸告)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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