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뷰징에 회색지대는 없다

in #kr4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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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잇 그리고 어뷰징

1- 스팀잇은 개인적 판단과 집단의 기대가 불안정하게 타협을 이루는 곳이다.

2- 우리는 스팀잇에 투자하고, 좋은 글을 큐레이팅하며 커뮤니티 속에서 이익을 추구하려 노력하고 있다. 어뷰징은 단순한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이러한 노력을 하는 커뮤니티 구성원에 대한 훼방이다.

3- 물론, 무엇을 어뷰징으로 규정하는가 하는 건 간단치 않은 문제다. 그러나 현재 논란이 되는 부분은 셀봇이 10%인가 20%인가 하는 수준이 아니다.

4- 어뷰저들의 동기는 뭘까? 1) 콘텐츠를 통한 보상 받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증인이 되자니, 이 또한 구성원들의 지지를 받기 어렵다. 2) 투자한 만큼 수익 실현이 되지 않아 좌절감이 커진다. 3) 시장이 출렁이며 가격 상승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며 원금 회수에 압박이 커진다.

5- 언뜻 보면, 개인적 일탈로 보이는 어뷰징은 청렴함이나 도덕성의 문제가 아니다. 어뷰징은 서로의 이해 관계가 충돌하며 나오는 정치적 문제다. 나는 A를 원한다. 상대는 B를 원한다. 그렇다면 A와 B사이에 중간 타협점이 생길 수 있을까? 그러면 좋겠다. 그러나 현실 정치는 양보가 아닌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는 일이며, 보다 건강한 정치란 다수의 의견을 모아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지향하는 일이다.

어뷰징에 회색지대는 없다.

6- 특정 집단의 파괴적인 이기심을 꺾으려면 불가피하게 힘이 동원될 수 밖에 없다. 현실 정치에서 강제력은 '시민사회의 정치적 압력이나 집단 간의 투쟁'을 의미한다.

7- 어뷰징 논란이 끝없이 반복된다는 건 말만으로는 일이 해결되지 못함을 반증한다. 그러나 논란을 서서히 종식시키는 방법은 있다. 어뷰징이라 생각되는 글에 가서 다운보팅 하는 것이다. 고래들끼리의 싸움이 아니라 모든 유저가 그렇게 '의사를 표현'하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다크 스팀(Dark Steem)이라는 개념도 고무적이다. 다운 보팅에도 큐레이팅 보상을 주자는 것이다. ( 다운보팅은 전쟁이 아니라 그것이 부당하다는 의사 표현이다. )

8- 물론, 나같은 뉴비가 쉽사리 다운보팅에 참가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고래가 내 피드로 와서 게시글을 다운 보팅한다면, 일시적으로 엄청난 손해기 때문이다.

9- 그러나 한 가지 생각해 볼 문제가 있다. 어뷰징을 하는 고래들이 가진 스파가 10만이라 하자. 그런데, 고래가 아닌 스티미언 100명이 1천 스파씩을 보유하고 있다면 이 또한 10만이다. 개인의 힘은 미약하지만, 그 힘이 모인다면 전혀 미약하지 않다. (고래들이 자신의 어뷰징을 옹호하며, 자신이 스팀의 거대한 투자자이며 스팀의 가치 상승에 지대한 공을 세우고 있다는 생각은 엄청난 착각이다.)

10- 강제성은 폭력성을 내포한다. 그러나 그것이 신중하게 사용되며 또 다른 불의를 저지르는 데 사용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정당한 힘의 행사가 될 수 있다.

  • 강제성은 타인의 의지에 반해 자신의 의지를 관철시키는 폭력이다. 범죄자를 잡는다는 명목하에 그를 체포하고 구속하는 것은 폭력이다. 그러나 이는 국민의 생명과 존엄을 지킨다는 정당한 목적에 의해 전적으로 윤리적인 폭력이 되는 것이다.
  • 나는 폭력 자체를 비도덕적으로 바라보는 도덕적 이상주의나 톨스토이의 평화주의에 반대한다. 폭력은 그 자체로 도덕적 평가를 받아야 하는 것이 아닌 그것이 복무하는 목적에 비추어 정당성을 평가받아야 한다.
  • 하지만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강제적 수단의 사용을 최소화하고 강제력 동원에 신중해야 한다. 폭력적 속성을 띤 사회적 강제력은 기존의 불의를 제거하는 데 사용될 수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불의를 저지르는 데에도 얼마든지 사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 라인홀드 니부어

KR 그리고 커뮤니티

11- kr커뮤니티가 외부에 비해서 이기적인 커뮤니티라는 건 사실이다. 그러나 모든 커뮤니티는 이기적이다. kr 커뮤니티는 커뮤니티 참가자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그렇게 스티미언들의 정착을 돕고 있다. 이곳이 없었더라면 나는 진작 스팀잇을 떠났을 것이다. (현재 kr내로 너무 많은 힘이 쏠린 것도 사실이다. 아직은 시기 상조지만 kr과 같은 커뮤니티가 더 많아져야 한다. 그래야만 견제 속에서, 알맞은 균형점을 찾아갈 수 있을 테니까.)

12- 커뮤니티에 대한 이상적인 기대도 갖고 있지만 현실적인 이야기만 하겠다. 인간은 혼자서 살 수 없다. 언젠가 닥칠 위기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서로가 필요하다. 그것이 함께 하는 일의 불편함 속에서도 우리가 함께 하는 치사한 이유다. kr 커뮤니티 내에서, 일상적 교류로 맺어진 인간 관계는 서로를 지탱한다. 이러한 인간 관계는 서로에 대한 믿음을 기반으로 한다. 비트코인이 가치가 있다는 믿음처럼, 스팀 달러가 가치가 있다는 믿음처럼, 아니, 그 이전의 혹은 그 이상의 믿음에 기반한다.

13- 어뷰저들은 아무것도 신뢰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다. 어뷰저들은 단기적인 이익을 챙기기에 급급한 사람들이다. 거기다 일부는 한 술 더떠,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한 활동을, 자기 기만과 위선을, 도덕으로 포장하기도 한다. 왜, 스파의 우위를 지적, 도덕적 우월성으로 착각하는 걸까.

결론

어뷰징 문제는 도덕에 호소하거나 합리성에 기댄 권고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다. 이는 어뷰징 문제가 윤리의 문제가 아닌 정치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어뷰징은 단지 어뷰저의 능동적 행위에서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수동적인 대처에서도 만들어 진다. 무관심과 다운 보팅이 소모적인 싸움일 뿐이라는 생각이 어뷰징을 방조한다. 어뷰징 문제는 집단이 보유한 힘의 문제로 정리되는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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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도덕 문제가 아닌, 정치 문제라고 말씀하셨는데, 정치적 주장을 정당화시키는 것은 도덕성이 아닌지요? 만약 어뷰저들을 응징하는 행위가 단순히 나의 이익을 위해 하는 일이라면, 이 역시 부정한 일이 되어 버립니다. 인용하신 라인홀드 니부어의 말처럼 대의가 전제되지 않은 폭력은 새로운 불의에 불가할 것입니다.

저는 스팀잇이라는 공간의 목적을 어디에 보고 있는가에서 사람들의 도덕적 판단이 들어간다고 봅니다. 물론 자신의 이익이 여기에 어느정도 반영이 안될 수는 없겠지요.

일반적인 사람들은 스팀잇을 블로그나 SNS로 보기때문에 좋은 글에는 그만한 보팅이 주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들이 어느정도 인정할 만한 보상을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매우 일반적인 분배에 대한 도덕 관념입니다.

이러한 도덕적 감정이 본질적으로 어뷰징에 대한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소이지, "저자에게 바른 보상이 가지 않아 커뮤니가 커지지 못하는 바람에 스팀의 가격이 오르지 않으므로 어뷰징이 잘못 되었다"는 식으로 반감이 작동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뷰저들은 스팀잇을 개인적인 채굴장으로 바라보고, 이로 인해 타인이 피해받는다는 사실을 살갗으로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함부로 이기적으로 구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어뷰저에게 도덕적 감성에만 호소하자는 말은 아닙니다. 법도 도덕의 최소한이고, 법은 강제력을 의미하지 않습니까? 만약 윤리적인 부분을 전파하여도 듣지 않는다면, 어뷰저에 대한 해결책은 @thewriting 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투쟁일 수밖에 없습니다. 스팀잇에는 지금 법은 없지만, 도덕적 해이를 보이는 자들에게 각자의 강제력을 조금씩 사용할 수는 있습니다. 이는 공동체의 정치적 투쟁이자 도덕적 투쟁이어야 합니다.

공감합니다. 아시다시피 이곳은 바깥 사회가 아닌 블록체인 상의 커뮤니티일 뿐입니다. 개발진들은 시장 원리를 따라 모든 게 해결되기를 원하고 따라서 셀봇이나 어뷰징에 대해 별다른 제재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모두 유저들의 몫입니다.

지금 논란이 되는 몇 분들과 몇 차례 다운보팅 싸움이 있었던 걸로 압니다. 상생-하자는 도덕적 호소도 충분히 이뤄진 걸로 압니다. 다만, 방법을 달리해 끝없는 어뷰징이 이어져 왔습니다.

아시겠지만 kr은 어느 순간 자연스레 만들어진 커뮤니티가 아닙니다. 황무지 같은 스팀잇에서 한국 커뮤니티 구성원들을 위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clayop 님이 먼저 제안하고 일궈온 걸로 압니다.

정치와 신념을 분리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도덕은 선택적인 부분입니다. 제가 굳이 힘을 통한 강제력 행사를 얘기한 건 그것말고는 별다른 방법이 없어보이기 때문입니다. 말씀하셨듯 스팀잇을 하는 이유 자체가 다르니 말입니다.

지금은 어느 정도 가이드라인을 만들고 있는 걸로 압니다. 몇 % 정도가 어뷰징일지 토론 과정을 거치고 있는 거 같은데 그닥 동의하지 않는 방법이지만 또한 커뮤니티를 황폐화 시키지 않고 지켜내는 온건책이라 생각합니다.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셔서 주저리 이야기가 좀 길어졌습니다.

글 잘 읽었습니다. 논리적으로 문제점을 잘 지적해 주셨습니다.

3번에 대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어뷰저에 대한 규정은 간단하지 않다고 하셨습니다. 선생님께서는 10-20%가 문제가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은 그 이상이라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혹은 %가 문제가 아니라고 해석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어뷰저라고 지목할 스티미언은 몇 %정도 자신을 위하여(셀봇, 맞봇, 담합 봇, 각종 우회 봇) 봇을 하는 사람인지 궁금합니다.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올드스톤님은 자신의 글에서 30% 정도 셀프보팅을 하였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그 때 증인은 30%도 많다고 하였습니다.
https://busy.org/@oldstone/4cnbnr-clayop

제가 가진 스파의 17 퍼센트 정도를 위임하고 남은 것 중에서 약 40 퍼센트 셀프보팅을 했군요. 위임한 스파중에서 저에게 얼마나 보팅을 해주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약 절반 정도라고 한다면 제가 약 30%정도 셀프 보팅을 한 셈이군요

참고로 최근에 제가 증인과 주고 받은 댓글에서는 증인은 10% 이상은 과도하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셀봇에 대한 %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는 어뷰저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생각하시는 자신을 위한 봇의 %에 대한 정의를 정확하게 알아야 그에 대한 논의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입니다. 어뷰저의 문제점을 주장하시는 분들의 수치적인 기준을 알고 싶습니다.

이 또한 위대한 글이군요.
다만 7번에 대해서는, 다운보팅으로 상대의 보상을 깎는대신 자기만 얻게 되고, 상대적으로 한정된 보상풀에서 이익이 극대화 되기 때문에 그 자체로 또다른 어뷰징을 양산할 위험이 있습니다. 그래서 일명 논개식 다운보팅 제도를 고려중에 있다고 들었습니다.
(https://steemit.com/coinkorea/@clayop/4yuzzw-3)
이 중 2번째입니다.

님의 말씀이 참으로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생각인듯 싶습니다.
자기들만의 말이 옳다는 식으로 서로 싸우기 보다
부디 좀 더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방안이 모색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민주주의겠지요.
(그걸 공산주의 인민민중주의라고 하는 분도 계셨습니다만....)

그렇군요. 올려주신 글 읽어보겠습니다. 그간 어깨에 무거운 짐 지고 큐레이팅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다펑님이 뉴비때 찍어주신 몇 보팅 덕에 여기까지 온 거 같습니다.

단기적 이익에만 급급해하지 말고 모두에게 도움이 될만한 혹은 감동이 되는 글들을 꾸준히 포스팅하다보면, 또 그런사람들이 많아지다보면 자연스레 스티밋이 발전하고 스팀달러의 가치도 오르지 않을까요. 팔로 해드렸습니다. 앞으로 자주 소통해요^ㅇ^

^o^ 스팀잇을 함께 즐기면 좋을 거 같습니다! ^o^

다운보팅이 고래의 보복으로 돌아온다면 저같은 뉴비들은 쉽게 참여하기 어렵게 될 것 같기도해요. 어뷰징사례를논의하는 계정이라던지 태그로 뭔가 활동을 만든다던지 그런방법은 효과가 없을려나요?? 의견을 모으는 공간이 필요한 것 같기도하고.. 잘 모르지만 도움이돨까싶어 아이디어를 드리는 차원에서 적어봤어요...

그게 좋은 아이디어 인거 같습니다. 어뷰징 사례를 신고하고, 지금의 kr-dog처럼 한 계정이 다운보팅을 하는 것이 보다 나을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어뷰징도 나름 영업방해가 아닌가 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뷰징이 활발하면 제대로 스팀잇을 하는 사람들은 떠나기 마련이죠. 그럼 자연스레 스팀잇은 도태 될 테고요.

어뷰징으로 잠깐 이득을 볼 순 있지만 장기적인 측면에서는 시장을 망칠 뿐인데. 참. ㅠ

맞습니다. 엄연한 영업방해! “아저씨 거기서 그러시면 안돼요!!” 한 번 만나뵈면 그렇게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름대로 thewriting 이네요. 좋은 글에 감사합니다.
다운보팅같이 민감한 얘기를 잘 정리해주신 것 같네요.
팔로우하고 잘 보고있습니다. 보팅꾹~

커뮤니티 안에서 어뷰징에 대처할 수 있는 제도적 방법을 찾아야 할텐데요.. 현재로선 고래에게 맞길 수 밖에 없으니...

어쩜이리 깔끔한 정리를~ 이래서 스티밋에 빠져드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9번 11-13번 너무 마음에 와닿습니다. 리스팀하고 나중에 꼭 다시 읽어볼게요.

미네르바님 글을 읽고서 이 글을 적게 된 거 같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참 스팀잇은 흥미롭습니다. 로마가 이렇게 세워졌을까.. 라는 생각도 듭니다. 매일매일이 단어의 정의, 그리고 해석의 전쟁터네요.

저도 이러려고 온 건 아닌데.. 몇 분들 때문에 에너지 소모가 큰 거 같습니다. 로마 때 같이 어디 좋은 목욕탕 없으려나요. 푹 쉬다 오고 싶네요 ㅎㅎ

좋은 #kr 포스팅 감사드리며 많이 배우고 갑니다! 저도 최근 #steemit 가입하여 #IT 관련 포스팅을 시작했습니다🐗 서로 #follow 하며 응원해줘요 우리🙇

네 팔로우하며 글 접하고 있습니다. 가입 인사를 남겨보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kr-join 태그입니다.

글들을 읽으면 읽을수록 점점 더 어려워지는 느낌은 왜일까요 ... ㅠㅠ

그 느낌이 팩트가 아닐까요.. 가볍게 스팀잇 하고 싶은데.. 빙글빙글 돕니다 흐억

매우 동감하는 글입니다.

결국 이러한 문제는 폭력이 들어 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그런 폭력은 스팀잇 내에서 허용한 폭력이고요. 하지만 여기서 그 어느누가 고래에게 다운보팅을 감행할 수 있을까요? 잃을게 없는 사람은 할 수 있겠지만 스팀파워가 있고 스팀잇을 오래 하신분들은 절대 그런 행위를 할 수 없을 거에요.만약 그런 행위를 할 수 있다고 한다면 이미 그런행위는 행해 졌을 겁니다.

이러한 행위를 정치행위로 보는건 견해는 저와 너무 비슷하고 재미있습니다 하하.

흐으 조금 지켜봐야 할 거 같습니다. 힘 있으신 분들이 몇 가지 준비 중이신 거 같습니다. 부디 한국판 정치로 마무리 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하하...

Your work is going to fill a large part of your life, and the only way to be truly satisfied is to do what you believe is great work. And the only way to do great work is to love what you do. If you haven't found it yet, keep looking. Don't settle. As with all matters of the heart, you'll know when you find it

The writers like you need the steemit community. By doing so you can succeed in providing us very good information. I am proud that I am part of this society. I read every article you need. And indeed I responded very much to you and your articles.

범고래의 어뷰징을 봤는데도 불구하고... 그 분의 스파가 저보다 월등히 높아서 침묵한 적이 있습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하나 참 고민이네요

뉴비인, 게다가 스파도 미약한 저는 그저 눈치를 볼 수 밖에요...(ㅎㅎ)

그렇죠, 4번 항목에서 적으신 어뷰저들의 동기는 어떤 면에서는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단기적인 이익을 극대화하려다보니까 그게 장기적이면서 결과적으로는 커뮤니티 전체를 해친다는 면이 될 수 밖에 없지요.

나머지 부분도 리스팀하고 천천히 읽어보려고 합니다.

저도 전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닙니다.. 다만 아시다시피 정도의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리스팀 감사합니다 ^^

공감합니다. 분명 사태를 알면서도 침묵하며, 끼어들지 않으려는 분들도 있는데.. 용감하십니다.

보니까 부계정을 넘어 3, 4개정 까지 가진것으로 보이며 분위기를 선동하려는 아이디도 보이네요...

풀보팅 리스팀 합니다. 글잘봤어요~^^

추가합니다. 부계정과 3...4.. 쓰지도 않던 계정을 갑자기 쓰는 이유를 알아낸 것 같습니다. 바로 그 당사자의 자료로 말이죠.

바로 자신을 비판한 사람들을 단합으로 몰기 위해.. 본인의 보팅 패턴을 쏙 빼고...전혀 다른 사람인척하며.. 분위기 선동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steemreports.com/votes-graph/

여기에 자신과 자신의 부계정... 3/4 아이디... 본인 그룹을 안 걸려들게하고...보호하려는 논리로 말이죠

참 다양한 방법들을 쓰시는 거 같습니다.. 몇 번은 방법을 게시글에 소개도 해주신 걸로 압니다. ㅎㅎ

와.. 이 글도 진짜 좋네요...

몇달동안 kr 에 들어오지 못해서 이런 분이 계시는 줄도 몰랐습니다.

언제 이문제로 글을 한번 쓰고 싶었습니다만.
전 세상은 모두 회색지대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도덕과 법률그리고 가치도 모두 회색지대라고 생각합니다.

회색지대가 없다면 흑과 백만 존재할까요?

저는 많은 스팀파워를 가지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어려운 사람을 위해 많은 보팅을 하고 있습니다. 남들이 보면 어뷰징으로 보일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그들은 희망이 필요한 젊은이들입니다.
그게 어뷰징일까요. 필리핀의 불치환자에게 지속적으로 소량씩 보팅합니다. 그것도 어뷰징인가요. 물론 고래들한테도 보팅합니다. 1년 반 넘게 알던 사이입니다.

세상은 흑백으로만 판단하기는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중도라는 것이 그래서 어렵지만 그래도 가야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흑과 백으로 만 갈라지면 어떻게 될까요

안녕하세요. @oldstone 님.
선택,하는 이상 더 이상 회색 지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흑과 백, 그렇게 세상을 나누지 말자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흑과 백 사이에는 무수한 경계가 있습니다. 과연, 올드스톤님의 글이
왜 많은 유저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는지, 한 번쯤 고려해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나름의 큐레이팅과 셀봇, 그것에 대한 자유를 제가 어찌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씀드렸듯, 문제는 서로의 자유가 충돌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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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봇이 아깝지 않은글
리스팀까지 같이합니다!

@sochul 님 감사합니다 ^^

the title image you use for this post is excellent! who made it? is there any chance I could pay for something done for me similarly?

I just edited an free illustration with Steemit logo. I am not sure I can make something for you, as I am not a designer. There are some artists in KR community and I think you can request a work.

자뻑 정의감이 정의는 아니다.
각자의 자유를 존중하는 것이 정의라고 본다.

100% 셀프 보팅은 정당한 균형점이며, 모든 큐레이션의 공정한 출발점이다.
딱히 칭찬해줄만한 좋은 글이 눈에 띄지 않는다면, 100% 셀프보팅하는 것이 모든 각자의 정당한 권리이다.
거기에서 부터, 마음에 드는 좋은 글들을 보팅해주면 되는 것이다.
남의 보팅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간섭할 이유가 없는 것이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어뷰징에 대한 정의가 먼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생각하시는 어뷰징은 자신에게 보팅하는 비율이 얼마 이상이라고 생각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2달 되어가는 저로써는 어뷰징이란 단어조차 생소했지만 관련한 많은 글이 쏟아지면서 무언가가 있구나 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 논란의 태동부터 듣고 이해하지 않는다면 개념조차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 때문이고, 가장 곤란했던 것은 나도 나름 정해진 룰은 따르고 싶은데..어느 선까지가 어뷰징인가 하는 기준도 도통 알 수 없었습니다.

논지에서 선택을 하면 흑과 백이 된다? 전 개인적으로는 회색주의자를 싫어하지만 몇 달 되지 않은 뉴비들에게는 볼 때마다 명확한 실체와 기준을 알수 없다는 불안감과 약간의 자책감마저 드는 듯합니다.

오늘도 고민합니다. 기준이 없는 가운데 내가 어느 위치에 있는지? 내가 의도치 않게 많은 분들의 노력에 방해가 되지는 않을까? 일단은 좀더 자세히 알아보아야 겠다는 생각이 먼저 듭니다.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금지된 길로 가고픈 마음은 정말 없습니다. 약간은 답답합니다.

저도 뉴비입니다 ^^; @bigman70 님처럼 깊게 고민하시는 분이시라면 편하게 생각을 나눠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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