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따라 흐른날들~~

in #kr2 months ago (edited)

강물을 따라 흐른날들~~

바쁘지도 않은 바쁨이
언제나 내 등을 밉니다
나 지나간 자리는
바람처럼 없어도
내 마음의 작은 일기에는
연필심으로 그린 그림이
궤적으로 남아 있습니다

바람처럼 구름처럼
거처정처 모호한 혼을 흔들며
길위에 외로움 맛봅니다.
내 삶은 통속한 나그네이지만
영혼은 수정보다 고운빛으로
궤적마다 알알이 수 놓습니다

외로워도 들먹일새 없고
피로가 고봉밥처럼 쌓여도
열정하나로 상쇄시키며
쓰러질새 없이 살아 냅니다.
그게 내 오늘의 현실입니다

요즈음 내가 운전하며
고성으로 맘 껏 부르는
[내 마음에 강물] 처럼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 마음에 사랑과 열정은
끝없이 흐르고 있습니다.


오늘도 금수강산 대한민국을
로시난테와 달립니다.
바람처럼 파도처럼
맛구경, 세상구경, 사람구경~~~
아름다운 나라~~~
아름다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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