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 출근과 글쓰기의 상관관계

in #kr3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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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용이대디 입니다~ : )

가끔가다 끄적이는 짧은 생각들 입니다.

가볍게 읽어주시면 좋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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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와 출근의 상관관계

때로는 자의로 때로는 타의로








# 글쓰기와 출근의 상관관계


어영부영 8주간의 글쓰기가 끝났다.

아니 이제 이글로 8주를 마무리한다.

매주 한 편의 글을 쓴다는 것을

'뭐 그 정도는 가능할 것 같다.'라고

생각했던 나는 무려 3기수째 참여하면서

이런저런 핑계로 한 번도 완주를 못했다.
(물론 매주 쓰긴 했어도 마감을 넘겼었다.)

게다가 가만히 내가 써온 글을 보면

생각을 담아낸다기 보다는 거의 낙서장처럼

휘갈겨 써내기 바빠서 퇴고도 제대로 못하고

일단 닥치는 대로 쓰고 보는 식이라

성장하는 느낌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고로 공부를 잘하는 사람의 습관은

예습과 복습이라 했던가...

내가 공부를 못했던(?) 이유도 어쩌면
(팩트는 안했다는 거지만)

공부에 적합한 습관이 길러지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습관이라는 것은 특정한 행동을

의식적으로 반복적으로 누적시켜서

결국 무의식중에도 반응하게 되는 거라고

생각이 든다.

뭐, 굳이 예를 들자면 출근 같은 거랄까...






문득 글쓰기와 출근이 참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처음 출근을 할 때를 생각해보면 그렇다.



#1. 일단 의욕이 넘친다.


다들 그런 경험이 있지 않는가?

첫 출근, 첫 알바, 첫 등교...

어떤 일을 만날지, 누구와 만나게 될지

기대도 되지만 두렵기도 하고 설레기도 하는

그런 기분 말이다.

첫 글을 써서 올려볼 때도

비슷한 기분이었던 것 같다.

한 문장만 써도 환호를 받고,

엄청나게 조회수가 늘어 날 것 같고,

손 끝에서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 뺨치는

글이 자동으로 써질 것 만 같은 기분!!
(쓰면서도 느끼지만 나도 참 제 정신은 아닌듯)




#2. 곧 익숙해진다.


그러나 일단 출근해서 좀 적응을 하고,

여러가지 업무를 익히면서 시간이 지나면

결국 익숙함이라는 것과 조우하게 된다.

물론 업무나 일의 종류에 따라 모두 그렇다고

볼 수는 없지만 대부분의 경우가

그렇게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의 일반화)

업무가 익숙해지는 이유는 하나다.

일주일에 5일을 비슷하거나 같은 일을

몇주 몇달 몇년씩 반복하기 때문이다.


글쓰기도 마찬가지가 아닐까 싶다.

처음부터 좋은 글이 써질 수 가 없다.

일필휘지로 쓰는 족족 좋은 글이 나온다면

좋겠지만 그런 경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수 많은 반복으로 다져진 필력이 있어야

가능하지 않을까?


고작 일주일에 하나의 글을

마감에게 등떠밀려 꾸역꾸역

껍데기만 갖춘 글을 써온

나를 돌아보며 드는 생각을

주저리 주저리 적어보았다.

그래도 껍데기 모아다가

육수라도 낼 수 있으려면

구차해보이는 주 1회의 글이라도

남겨두는 것이 앞으로의 삶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오늘도 모자란 글을 적어내려간다.

언젠가 껍데기에 속이 채워질 날이

오긴 하겠지?



출근도 업무도 반복과 익숙을 통해
능력과 효율이 향상되어진다.
독서와 글쓰기도 반복과 익숙을 통해
능력과 효율이 향상되어진다.
출근은 월급을 벌어오지만
독서와 글쓰기는 내 자신을 성장시킨다.
고로 출근과 글쓰기 둘 다 해야 된다(ㅠ_ㅠ)






#부족한 글을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함께 나누고픈 정보들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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