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전설 벽의 궤적 35화

in #krsuccesslast month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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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 : 아뇨, 아뇨, 그렇지 않아요. 일단, 모래로 성을 만들고 있던 참이에요~
티오 : 이른바, [모래 공예품] 이죠. 그런데 좀처럼 잘 안 돼서... 아까부터 계속 다시 만들고 있어요.
로이드 : 음, 꽤 어려워 보이네.
프란 : 아 맞다. 로이드 씨도 같이 하실래요~?
로이드 : 엣... 내가?
티오 : 아, 그렇군요. 작업에 진전이 있을지도 모르니까요.
(모래성 만들기를 돕는다.)
로이드 : 그래, 알았어. 나라도 괜찮다면 도와줄게.
프란 : 역시 로이드 씨! 감사합니다~!
로이드 : 하하, 그렇다고 해도 나도 완전 초심자이지만 말이야.
티오 : 뭐, 그건 다 마찬가지에요. 그러면, 잘 부탁드립니다.
프란 : ...후우, 제법 모양이 갖춰졌네요~
티오 : 네, 완성까진 이제 한 걸음ㅡ
차이트 : ...멍.
티오 : ...역시, 꽤 어렵군요.
로이드 : 음, 어쩌면 모래의 강도에 문제가 있을지도 모르겠네.
프란 : 강도인가요... 일단, 양동이에 모래와 물을 섞어서 토대는 제대로 만들었는데 말이죠~
로이드 : 그런데도, 만들고 있는 사이에 모래가 말라버리다니 말이야. 물을 부어주면서 하는 게 좋다고, 들었던 적이 있어.
티오 : 음... 일리 있네요. 그러면, 물은 어느 정도 부어주는 게 좋을까요?
로이드 : 어, 그러니까... 아마, 아주 조금... 젖지 않을 정도가 좋을 거라고 생각해. 물을 많이 부우면 반대로 강도가 약해진다고 들었어.
프란 : 확실히, 듣고 보니 그런 것 같네요~
티오 : 그러면, 로이드 씨의 말대로 해보도록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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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 : ...제법 완성에 근접했네요.
프란 : 응, 응, 로이드 씨의 조언 덕분이야!
로이드 : 하하, 그렇게 말해주니 기쁘네.
티오 : 후후... 그러면 슬슬 마무리 작업에 들어가죠. 메인 성 부분의 디테일 업은... 로이드 씨에게 부탁해도 괜찮을까요?
로이드 : 그래, 알았어. 맡겨줘.
프란 : 모든 건 로이드 씨에게 달려 있어요! 잘 부탁드립니다~!
로이드 : (부, 부담감이 꽤 큰데... 하지만 뭐, 어쩔 수 없나. 물로 강도를 높였다고는 하나, 소재는 어디까지나 모래... 아마도 중요한 건, 속도와 힘 조절이겠지... 어떻게 작업을 진행할까? 좋아... 신속하고 섬세하게 디테일을 다져 가자!) 휴우... 이러면 됐나.
프란 : 드디어... 드디어 완성했어요~!! 꺄아~! 해냈다, 해냈어~!!
티오 : ...감개무량합니다. 로이드 씨, 수고하셨습니다.
로이드 : 하하... 내가 뭘. 두 사람이 열심히 한 덕분이지.
프란 : 아뇨, 아뇨, 로이드 씨 덕분이에요~! 정말로 감사합니다!
티오 : 차이트도 고생했어요. 마지막에, 부족했던 모래나 물의 보급을 거들어 주었죠.
차이트 : 그르르... 멍.
로이드 : 하하, 역시 차이트야. 맞아, 그러고 보니... 이 성의 이름은 지었어?
프란 : 이름... 이요?
로이드 : 아니, 꽤 고생해서 만들었으니, 그런 게 있으면 추억으로 남지 않을까 해서 말이야.
티오 : 일리 있네요. 흠, 그렇다면... [밋시 캐슬] 은 어떨까요.
프란 : 아~ 티오,ㅡ 치사해! 그렇다면 난 [방방 캐슬] 로 할래~!
로이드 : 밋시는 익숙한데... 방방이란 건, 프란이 소중히 여기는 인형이었던가. 하하... 둘 다 성 이름이 완전 취향대로네.
티오 : ...하지만, 하나의 성에 두 개의 이름을 붙일 순 없습니다. 이참에 로이드 씨가 어느 한 쪽을 골라 주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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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 : 앗, 그게 좋겠네~! 로이드 씨가 정해주신다면 불만도 없을 테니, 어서 선택해 주세요!
로이드 : (왜, 왠지 책임이 막중한데.) 음, 그러면... 그래, 모처럼 미슐람에 왔으니까... 이번엔 [밋시 캐슬] 이 좋지 않을까?
프란 : 끄응, 듣고 보니 그건 그러네요. 어쩔 수 없지, 이번엔 티오에게 양보해줄게!
티오 : 후후... 고맙습니다.
로이드 : 하하, 잘 수습된 것 같네. 맞아... 티오, 프란. 계속 모래사장에 있어서, 목마르지 않아? 괜찮으면, 나중에 시원한 거라도 사 오려고 하는데.
티오 : 그러네요... 저는 매점에 있던 빙수를 먹고 싶습니다.
프란 : 앗, 나도 먹고 싶어~! 로이드 씨, 부탁해도 될까요?
로이드 : 그래, 맡겨줘. 차이트는... 프랑크 소시지면 괜찮을까?
차이트 : 그르르르... 멍.
티오 : [부탁하지] 라고 하네요... 아, 하지만 그렇게 서두르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모처럼 놀러 왔으니, 로이드 씨도 즐겨주세요.
로이드 : 하하, 알았어.
키아 : 우와아아... 쉴리 것도 예쁘네!
쉴리 : 흐, 흥, 별거 아니야. 그건 그렇고 이런 돌, 지금까지 본 적이 없었는데...
로이드 : 두 사람 다, 돌아와 있었구나... 뭐 하고 있었어?
키아 : 아, 로이드. 이것 좀 봐봐! 에헤헤, 예쁘지?
로이드 : 헤에, 둥글고 새하얗네... 보석 같이 예쁜 돌이구나. 이거, 뭐야?
쉴리 : 아까, 수영하는 도중에 이 꼬맹이가 주웠어. 아무래도, 여기저기 널려 있는 것 같아서 조금 찾아봤을 뿐이야. 감시원에게 물어보니, [화이트 스톤] 이라고 하는 돌이라고 하더군.
로이드 : 흠, 여기의 모래는 외국에서 가져온 것 같은데... 아마, 그 근방에 있던 게 섞여서 여기에 온 거겠네. 그렇다면, 제법 큰 게 묻혀 있을지도 모르겠는걸.
키아 : 정말!? 그러면 모두 함께, 이 하얀 돌을 찾아보자! 그래서, 가장 큰 돌을 찾은 사람이 이기는 거야!!
쉴리 : 흐흥, 재밌어 보이는군. 당연히 너도 할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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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스톤 찾기를 시작한다.)
로이드 : 그래, 그러면 나도 같이 찾아볼까.
키아 : 응, 그러자!
쉴리 : 그러면, 너도 [화이트 스톤] 을 찾으면, 나에게 알리러 와. 마지막에 크기를 비교해서, 가장 큰 걸 가지고 있는 녀석이 승리하는 거야.
로이드 : 하하, 알았어.
키아 : 좋아... 그러면 스타트! 키아가 반드시 가장 큰 걸 찾아낼 거야!
쉴리 : 흥, 너희에게 질 수는 없지.
(화이트 스톤을 찾았다.)
로이드 : 오옷...!? 수정구 같은 사이즈다! 하하, 이런 크기라면 지는 일은 없겠는데.
엘리 : 어머 로이드, 뭘 하고 있어?
로이드 : 응, 지금은 키아와 쉴리와... 어라, 그거 혹시...
(로이드는 안락의자 아래로 손을 뻗었다.)
엘리 : 엇, 자, 잠깐만...!?
로이드 : ㅡ찾았다!
(화이트 스톤을 얻었다.)
로이드 : 이런 곳에 묻혀 있을 줄이야... 게다가, 꽤 크네. 이거라면 반드시 승리할 수 있겠어.
엘리 : 너, 너 말이야... 갑자기 그런 곳으로 기어들어 가다니, 대체 무슨 속셈이야?
로이드 : 앗... 미, 미안!
엘리 : 후우, 하여간 정말.
쉴리 : 윽... [화이트 스톤] 을 발견한 모양이로군. 지금 바로 우리의 [화이트 스톤] 과 크기 비교를 해볼까?
(크기 비교를 해본다.)
로이드 : 그래, 어서 승부를 내보자.
쉴리 : 흐응, 자신만만한데. 그러면, 꼬맹이를 불러올게. 흐흥, 나중에 울상 짓지 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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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리 : 그러면 크기를 비교해보자. [하나, 둘 셋] 하면 자기가 찾은 것 중 가장 큰 돌을 꺼내는 거야.
로이드 : 그래, 알았어.
키아 : 준비, 오케이야!
쉴리 : 좋아, 그럼 간다...
로이드&키아&쉴리 : 하나, 둘... 셋!
키아 : 우와아앗...!! 로이드의 [화이트 스톤] 엄청 크다!!
셜리 : 큭... 설마 그런 것을 찾아낼 줄이야. 아무래도 이번엔, 패배를 인정할 수밖에 없겠군.
로이드 : 하하, 그러면 내가 이긴 걸로 해둘게.
쉴리 : 쳇, 애들 상대로 유치하네.
로이드 : ...네가 그런 말을 할 입장은 아니라고 보는데.
키아 : 하지만, 정말 크고 예쁘네. 키아도 그런 거 갖고 싶었는데.
쉴리 : 그러게... 나도, 조금 더 찾아볼까.
로이드 : 하하, 그러면 이 [화이트 스톤] 은 두 사람에게 선물해줄게.
키아 : 정말!?
쉴리 : 괘, 괜찮은 거야? 게다가 두 사람이라니...
로이드 : 아아, 마침 비슷한 크기의 돌을 하나 더 주웠거든. 모처럼 해변에 놀러 왔으니 기념으로 갖도록 해.
(로이드는 키아와 쉴리에게 커다란 [화이트 스톤] 을 하나씩 건넸다.)
쉴리 : 흐, 흥... 고마워.
키아 : 에헤헤, 소중히 여길게!!
로이드 : 맞다... 키아, 쉴리. 뭔가 시원한 게 먹고 싶지 않아?
키아 : 어, 로이드가 사다 줄 거야?
로이드 : 응, 계속 해변에서 놀아서, 슬슬 지쳤지? 먹고 싶은 게 있으면, 사양 말고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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쉴리 : 흐응, 기특한걸.
키아 : 음... 그러면... 아, 매점에 있던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어!
로이드 : 아이스크림이라... 하하, 알았어.
쉴리 : 그러면, 나도 그걸로. 아, 하지만 조금 더 놀고 싶으니까 바로 갖고 오지 않아도 돼.
로이드 : 그래, 알았어. 그러면 나중에 올게.
노엘 : ㅡ선배!
랜디 : 으럇!
와지 : 잘 부탁해!
일리야 : 야앗!! ㅡ좋았어♪
랜디 : 크으으, 역시 대단하네요...!
노엘 : 공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와지 : 후후, 몸 전체의 탄력을 이용한 굉장한 스파이크로군. 역시 일리야 플라티에는 뭔가 다르네.
일리야 : 후후, 뭘 이런 걸로♪
로이드 : 괴, 굉장해...!!
일리야 : 아, 동생군, 보고 있었어? 후후, 내 필살기 어땠어?
로이드 : 아, 네... 정말 굉장했습니다.
랜디 : 이야, 진짜 감탄했습니다. 제 스파이크도 간단하게 받아내시고.
노엘 : 와지도 이때다 싶을 때에 토스해서 일리야 씨를 어시스트 해주고 말이지.
와지 : 후후, 나는 그저 우연이야. 그리고 너희도 꽤 좋은 콤비네이션이었잖아.
로이드 : 이야... 솔직히 모두 수준이 너무 높아서 말이 안 나올 정도야. 이 멤버로 대회라도 나가면, 우승도 노려볼 만할 거 같은데?
일리야 : 후후, 뭐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겠지만, 상위 팀에 들 수는 있을지도 모르겠네. 아 맞아, 다음 게임은 동생군도 같이 할래? 같이 비치 발리볼 하면서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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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발리볼에 참가한다.)
로이드 : 그러면, 말씀대로 참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해도, 비치 발리볼의 규칙은 잘 모릅니다만.
노엘 : 기본은 배구와 같아요. 굳이 차이를 말하자면, 팀이 2인 1조라는 것과 모래사장에서 하는 점이겠네요.
와지 : 그리고, 원래는 21점을 획득한 팀이 1세트를 승리한 것이 되지만... 지금은 가볍게 노는 거니까, 1게임 12점의 변칙 매치로 하고 있어.
로이드 : 흠, 그렇군... 대충 할 수 있을 것 같아.
랜디 : 뭐, 복잡한 이야기는 뒤로 미루고 어서 팀이나 나누자고. 로이드가 왔으니까, 누구 한 명은 심판을 해야겠구만.
로이드 : 아, 그렇구나... 내가 괜히 낀 건가?
일리야 : 아하하, 그런 건 괜찮아. 그러면 동생군, 팀을 맺고 싶은 파트너를 골라줄래.
로이드 : 알겠습니다, 그럼... 일리야 씨, 부탁드립니다.
일리야 : 오케이, 잘 부탁해!
랜디 : 그럼, 남은 팀과 심판할 사람을 정해볼까.
노엘 : 음, 여기선 공평하게 가위바위보가 좋을 것 같네요.
와지 : 후후, 그러네. 뭐, 대충 빨리 정하자고.
(가위바위보의 결과 와지가 심판을 맡게 됐고... 로이드, 일리야 팀과 랜디, 노엘 팀의 대전의 막이 올랐다. 그리고ㅡ)
로이드 : ...핫!
랜디 : 속공!
일리야 : 윽차!
랜디 : 가라!
노엘 : 이거라면!?
로이드 : 일리야 씨!!
일리야 : 하아아아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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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지 : 후후, 훌륭하네.
랜디 : 여, 역시 일리야 씨... 반칙급의 신체 능력이네요.
노엘 : 저런 말도 안 되는 높이... 어떤 수를 써도 블로킹할 수 없어요.
일리야 : 후후, 뭐 이 정도지. 동생군도 잘도 그렇게 높은 토스를 해줬네.
로이드 : 하하, 일리야 씨의 신체 능력이라면 가능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리야 : 후후, 기특해, 기특해♪ 자, 이대로 게임을 단번에 끝내 버리자!!
와지 : ...게임 셋!! 12대4로 로이드 팀의 승리. 후후, 수고했어.
로이드 : 좋았어, 압승이다!!
일리야 : 이야~ 꽤나 뜨거운 시합이었어!
노엘 : 네, 정말 재미있었어요!
와지 : 후후, 그러면 이쯤에서 끝내기로 할까? 나도 슬슬 목이 마르거든.
로이드 : 아니... 모처럼 시작했으니까 한 게임 더 하지 않을래? 이번엔 와지도 끼워서 말이야.
랜디 : 오오, 그거 괜찮은데. 와지도 심판만 봐서 심심했지?
와지 : 아니, 딱히 나는 별로 상관없는데... 후후, 뭐 어쩔 수 없지. 너희가 그러고 싶다면 어울려 주도록 하겠어.
일리야 : 후후, 그럼 얘기는 빠르지. 자, 동생군. 다음 게임에서 같은 팀이 되고 싶은 파트너를 말해보렴.
로이드 : 네,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번엔 노엘, 잘 부탁해.
노엘 : 알겠습니다! 같이 힘내요, 로이드 씨!
(다시 가위바위보를 한 결과 두 번째 게임의 심판은 랜디가 됐고... 로이드, 노엘 팀과 일리야 와지 팀의 대전이 계속해서 시작되었다.)
일리야 : 호잇!
로이드 : 노엘!
노엘 : 하앗!!
일리야 : 엿차!
와지 : 간다...! 어이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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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드 : 우오오오옷!
랜디 : 로이드 팀, 득점! 하핫 제법인데!
와지 : 설마 예측할 줄이야. 모범생 팀 주제에 제법이잖아?
로이드 : 와지의 성격이라면, 그 상황에서 반드시 허를 찌를 거라고 생각했거든. 정공법을 뒤집어 생각해 봤을 뿐이지.
노엘 : 굉장해요, 로이드 씨!
일리야 : 후후, 아무래도 너무 얕본 거 아니야?
와지 : 하하, 그럴지도.
로이드 : 좋아, 노엘! 이대로 게임의 흐름을 우리 걸로 만들자!
노엘 : 네, 알겠습니다!!
랜디 : ...게임 셋!! 12대11로 로이드 팀의 승리!!
로이드 : 이, 이겼다... 아슬아슬하게 이겼어!
일리야 : ...이야~ 즐거웠어! 동생군이 끼니까 팀 분배도 다양해져서 재밌네.
로이드 : 하하, 연속으로 두 게임은 꽤 힘들었지만요..
랜디 : 그래, 게다가... 약속된 서비스 신이 없었던 것도 매우 아쉬웠지. 노엘 녀석이라도 엉켜서 넘어지는 걸 기대하고 있었는데 말이야.
일리야 : 아아, 확실히 그렇지!!
와지 : 후후, 비치 발리볼에 너무 열중했었네.
노엘 : 서, 선배와 와지까지...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 정말.
로이드 : 일리야 씨의 그 반응도 좀 신경 쓰입니다만... 아 맞아, 모두들, 목마르지 않아? 괜찮으면, 내가 매점에서 차가운 음료수를 사 오려고 하는데.
일리야 : 오호, 센스가 있네 동생군. 음~ 뭐가 좋으려나.
랜디 : 그러고 보니, 소문으로 들었는데 미슐람에 새로 발매된 주스가 있다고 합니다.
노엘 : 아아, 그거 저도 들어본 적이 있어요. [벨 콜라] 라고 하는 톡 쏘고 상쾌한 음료수라고 하던데요.
와지 : 후후, 그거 꽤 괜찮아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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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 success go! go! go!

Very appropriate and time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