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욜~

in #momscafe4 months ago

추운 겨울이 되었으니 시골집에서의 일박은 이제 그만~ 하기로 했어요
랑인 금욜 늦은 시간 집에 도착해서~ 다음날 아침에 시부 뵈러 병원에 가기로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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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긋한 아침~
병원 들렸다가 시골집 갈 준비를 해서 출발입니다
빵이 맛있는 카페가 병원앞에 있기에 들렸지요
시엄니 좋아하실만한 것으로 골라 랑이 혼자 병실 다녀오라하고 차에서 대기입니다
코로나 땜시 한사람만 면회가 가능하거든요
전날 오전에 뵌 시부는 발음이 정확하지않고 계속 주무셨는데 저녁에 랑이와 통화한 시부목소리는 예전과 같아서 다행이다 했는데~
잠시후 돌아온 수심에 찬 랑이 ~
계속 주무시기만 한다며 심상치않다고 걱정이 많네요
어젯밤에 분명 목소리 좋았는데ㅠㅠ
아직은 아니라고 믿고 있었는데 혹시 하는 생각에 울부부는 급 우울~
시골집에 도착해선 묵묵히 농사일 뒷정리를 했어요
그리곤 조금 일찍 끝내고 병원에 들리자 했는데 랑인 자꾸 가기 싫다며 혼자 다녀오라더군요

"혹시 밤낮이 바뀐건 아닐까? "

달리는 내내 설득을 하고 시엄니께 병원가고 있다고 폰을 했는데 시부의 큰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아버지 목소리가 들린다~"

기뻐하는 랑이~
두말하지않고 병실을 다녀오더군요
두분이 편안하게 계신다고~랑이도 안심이 된듯한 표정입니다
일주일만 입원하면 된다한 담당쌤을 믿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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