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줄 손자병법(孫子兵法)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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將聽吾計用之(장청오계용지), 必勝(필승), 留之(유지). 將不聽吾計用之(장불청오계용지), 必敗(필패), 去之(거지).

장수가 나의 계책을 듣고 활용하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며, 그렇게 하면 나는 이곳에 머무를 것이다. 장수가 나의 계책을 듣지 않는다면 전쟁에서 반드시 패배할 것이며, 만약 내 말을 듣지 않는다면 나는 이곳에 머무르지 않고 떠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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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가 살았던 시절에는 군주들이 병법가들을 고용해 자신의 전쟁을 책임지도록 했다. 이들에 의해 전쟁은 승리하기도 하고, 패배하기도 했다.

손자는 자신에게 군대의 운용과 전술적 적용을 일임할 것을 요구했다. 그렇게 하면 승리한다고 강조한다.

만약 자신의 조언을 듣지 않는다면 자신이 그곳에 머무를 이유가 없다고 주장한 것이다.

손자가 오왕 합려(闔閭)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을 군사(軍師)로 임명하고, 군사운영에 관한 일체의 권한을 위임해 줄 것을 요구한 것이다.

참고문헌
國防部戰史編纂委員會, 『武經七書』, 서울: 서라벌인쇄, 1987
孫子, 『孫子兵法』, 김광수 역, 서울: 책세상, 2000
孫武, 『孫子兵法』, 유동환 역, 서울: 홍익출판사, 2002
孫武, 『365일 孫子兵法』, 노양규 역, 서울: 신한출판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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