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줄 손자병법(孫子兵法)30

in #sct2 months ago

善用兵者(선용병자), 役不再籍(역불재적), 糧不三載(양불삼재).

용병을 잘 하는 자는 장병을 두 번 징집하지 아니하고, 군량을 세 번이나 실어 나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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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을 잘하는 사람의 특징은 무엇일까? 우선 백성들을 귀찮게 하지 않는 것을 첫째로 꼽았다. 고대사회는 병농일치제(兵農一致制)를 택하고 있었다. 백성들이 농업에 종사하면서도 유사시에는 동원되어 병역의 의무를 다했다.

동원령을 선포하면 백성들은 생업을 중단하고 무기를 들었다. 동원된 기간에는 백성들의 생업은 거의 중단되었다. 그래서 동원기간이 늘어나거나 재차 동원되면 그만큼 백성들의 생활은 곤궁해졌다.

백성들의 어려움을 헤아려 최소한으로 최단기간내의 동원을 시행하는 것은 중요했다.

원정작전에서 군량은 전투력 유지에 중요한 요소였다. 세 번 이상 군량을 수송하는 것은 금기시했다. 가급적이면 전투지역에서 해결함을 장려했다.

참고문헌
國防部戰史編纂委員會, 『武經七書』, 서울: 서라벌인쇄, 1987
孫子, 『孫子兵法』, 김광수 역, 서울: 책세상, 2000
孫武, 『孫子兵法』, 유동환 역, 서울: 홍익출판사, 2002
孫武, 『365일 孫子兵法』, 노양규 역, 서울: 신한출판사,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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