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가족여행후기

in #sctlast year

이번달 7일부터 17일까지 10일정도 가족들과 함께 늦은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멜버른으로 들어가서 시드니에서 나오는 자유여행 일정이어서 중간에 한적한 아폴로베이라는 마을(한국인이 1명 있더군요^^) 에서 1박도 하고 평소에 가고 싶은 곳 내키면 가고 정말 마음에 드는곳에서는 시간의 제약없이 오랫동안 머무룰 수 있어서 더욱 좋았네요.

사실 이번에 고등학생이 되는 아이에게 영어의 필요성도 느끼게 할겸해서 추진한 여행이었는데 그 목적은 달성못했고 저와 와이프만 제대로 힐링을 하고 왔네요.

이번 휴가를 거치면서 들은 몇 가지 생각.

  1. 호주도 이제 아시아계통 사람들이 무지 많구나. 약 23년전에 브리즈번에 잠시 여행을 했었는데 그때만 하더라도 백호주의나 인종차별등의 말들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런말이 무색할만큼 멜번/시드니 대도시는 다국적 사람들 특히 베트남등 아시아계통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마치 싱가포르에 있는 느낌마저 들정도로 다국적 사람들이 모여서 생활하는 곳이고 초저출산 국가로 되가는 우리나라도 조만간 이렇게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잠시 했었네요.

  2. 멜번인가에서 사립중고등학생으로 보이는 교복입은 몇몇 무리를 보면서 여전히 백인아이들은 백인아이들끼리 모여서 이야기를 하고 아시아계통(인도,중국등)아이들은 개네들끼리 무리지어 있는 모습을 보면서 저 애들을나누는것이 언어일까? 문화일까?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했네요.
    뭐 아무튼 영어는 잘해야겠구나라는 생각으로 결론을 내렸지만^^

  3. 죽기전에 가봐야할 곳 리스트에 항상 들어가는 그레이트오션로드. 시간이 많이 없어서 위에서 내려봤지만
    다음에는 꼭 걸어서 전체 코스를 가봐야겠다는 생각과 이런곳을 걷고 마지막지점에서 석양을 바라보면서 인생을 정리하는것도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243km의 바닷길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절벽과 풍경이었습니다.

혹시 그레이트오션로드에 방문할 계획이 있는 스티미언분들은 꼭 걸어서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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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그레이트오션로드~ 정말 어마어마 하군요~~ 비행기를 타고 가신건가요?? 오... 너무 재밌을 것 같습니다~ 눈도 즐겁고 말이죠~

넵 다음에는 꼭 걸어서^^

저와 비슷한 시기에 호주를 가셨네요 ㅎㅎㅎ

넵 포스팅 재미있게 봤습니다~ ㅋ 또 가고 싶네요~

happyberrysboy님이 sct.tom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7 SCT)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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