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lish Reading] 버트란드 러셀, 서양철학사 #10 감각과 원인

in #zzan8 months ago


Screen Shot 2020-06-07 at 9.05.59 AM.png


English

(Bertrand Russell. 1972. A History of Western Philosophy, Simon & Schuster. p. 713.)
Kant does not at most times question that our sensations have causes, which he calls “things-in-themselves” or “noumena.” What appears to us in perception, which he calls a “phenomenon,“ consists of two parts: that due to the object, which he calls the “sensation,” and that due to our subjective apparatus, which, he says, causes the manifold to be ordered in certain relations. This latter part he calls the form of the phenomenon. This part is not itself sensation, and therefore not dependent upon the accident of environment; it is always the same, since we carry it about with us, and it is a priori in the sense that it is not dependent upon experience. A pure from of sensibility is called a “pure intuition” (Anschauung); there are two such forms, namely space and time, on for the outer sense, one for the inner.


칸트는 that our sensations have causes우리의 감각이 원인을 갖는다는 것을 does not at most times question별로 문제시하지 않는다. 그는 이 원인을 ‘things-in-themselves물 자체’ 또는 실체(neumena)라고 불렀다. 그리고 What appears to us in perception우리의 지각에 나타나는 것을 phenomenon현상이라고 불렀는데, 이것은 consists of two parts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하나는 대상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그는 이것을 sensation감각(感覺)이라고 불렀다. 또 하나는 우리의 주관적인 지각 기관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으로 이것이 manifold잡다를 정리하여 상호간에 ordered일정한 relations관계를 이루게 하며, This latter part이 둘째 부분을 칸트는 the form of the phenomenon현상의 형식(形式)이라고 하였다. 이 부분은 is not itself sensation그 자체가 감각은 아니다. therefore따라서 the accident of environment우연한 환경에 dependent의존하지 않는다. 이것은 always the same항상 동일한 것으로, 우리는 언제나 이것을 carry it갖고 다닌다. 그리하여 이것은 upon experience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에서 a priori선험적인 것이다. 그리고 pure from of sensibility감성(感性)의 순수 형식을 ‘pure intuition순수직관(Anschauung)’이라고 불렀다. 이 형식에는 two such forms두 가지가 있는데 space and time시간과 공간이 그것이다. 하나는 외감(外感 outer sense)의 형식이고, 또 하나는 내감(內感, inner sense)의 형식이다.


한글번역

(B. 러셀, 2002. 서양철학사, 최민홍 번역, 집문당 p. 990.)

칸트는 우리의 감각이 원인을 갖는다는 것을 별로 문제시하지 않는다. 그는 이 원인을 ‘물 자체’ 또는 실체(neumena)라고 불렀다. 그리고 우리의 지각에 나타나는 것을 현상(phenomenon)이라고 불렀는데, 이것은 두 부분으로 되어 있다. 하나는 대상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그는 이것을 감각(感覺)이라고 불렀다. 또 하나는 우리의 주관적인 지각 기관으로부터 비롯되는 것으로 이것이 잡다(manifold)를 정리하여 상호간에 일정한 관계를 이루게 하며, 이 둘째 부분을 칸트는 현상의 형식(形式)이라고 하였다. 이 부분은 그 자체가 감각은 아니다. 따라서 우연한 환경에 의존하지 않는다. 이것은 항상 동일한 것으로, 우리는 언제나 이것을 갖고 다닌다. 그리하여 이것은 경험에 의존하지 않고 있다는 의미에서 선험적(a priori)인 것이다. 그리고 감성(感性)의 순수 형식을 ‘순수직관(pure intuition, Anschauung)’이라고 불렀다. 이 형식에는 두 가지가 있는데 시간과 공간이 그것이다. 하나는 외감(外感 outer sense)의 형식이고, 또 하나는 내감(內感, inner sense)의 형식이다.

Sort:  

칸트형님 철학에 대해 대략적이나마 알고 갑니다~!

러셀 자서전을 읽고 있어요. 의외로 재미난 인물이더군요. ㅎ